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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카드를 만들고 책 이음 서비스에도 가입했었습니다.그리고는 한 번씩 도서관에 책을 빌리로 갑니다. 그 때마다 안내 데스크에서 직원에게 책 제목을 이야기하는 것이 귀찮아 직접 책을 찾아 보는데 책이 있는지, 있으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몰라 그냥 집으로 돌아 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도서관 홈 페이지에서 먼저 책을 검색해 보았는데 내가 찾고 있는 책의 목록과 대출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고 책의 보관 위치까지 알 수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빌릴 수 있어 편한 것 같습니다. 먼저 원하는 책이 해당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는 해당 도서관 홈 페이지에 접속후 검색해 보아야 겠죠. 검색할 때는 찾고자 하는 책 제목의 핵심 단어만 간..
먼 바람이 불었을까. 갑자기 책이 읽고 싶어져 부산 전자 도서관 홈 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접속하면 바로 전자책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먼저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된 도서관을 찾아 등록을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한 가까운 도서관을 찾기 위해 홈페이에 접속했습니다.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군요. 네이버 검색으로 도서관 위치를 확인한 다음 집을 나섰습니다. 찾아 가다가 중간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 보았는데 바로 위에 도서관이 있다고 하는군요. 구포 중학교, 북부 교육청 그리고 구포 도서관이 서로 마주보고 있네요. 여기로 이사온지 6개월이 넘어 가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는 줄 이제야 알다니.... 안내하는 분에게 물으니 책이음 카드는 2층에서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