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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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걷고 싶은 이기대 해안 산책로...

키키로 2014. 6. 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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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부산에 살면서 많이 들어 본 이름이고 해운대에 가면 멀리 오륙도를 본 같아 친숙한 이름이기는 한데 정작 오륙도에 가본 기억이 없어 오륙도 스카이 워크도 구경할 겸 가보았습니다.


61번 버스를 타고 부산 진역에 내려 27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 도착하니 작은 언덕이 보이는 군요.



기대를 했던 것보다 전망대가 그렇게 많이 높지는 않군요.

그래도 부산에 이런 풍경을 가진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경관 좋아 잘 온 것 갔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주위 풍경을 구경하기 위해 입구에 마련된 덧신을 신고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 사진을 찍는데 조금 흔들리는 것 같더니 갑자기 기분이 이상해 지는 군요.


그 다름부터는 걷는 것도 조심스로워 지고 조금 불안한 생각도 드는 군요. 


나만 그런 생각이 드는 줄 알았는데 주위를 둘러 보니 발거름을 때지 못하고 입구에서 머묻거리는 사람들이 몇 명 보이는 군요.


별것 아닌것 같지만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 풍경이 보이고 한번식 약간의 흔들림이 있다가 보니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잘 들어 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오륙도 섬이 여섯개로 알고 있었는데 두 개만 보여 좀 이상하게 생각을 했는데 안내 문구를 보는 앞에 보이는 섬에 2개 그리고뒤에 보이는 섬이 4개 이렇게 6개라고 하는 군요.


그래서 다시 자세히 보며 억지로 맞추니 5개로 ...  



오륙도를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아래로...



이 곳에 사는 사는 사람들은 아르다운 풍경도 보고 그리고 시원한 바닷 바람으로 여름에도 더위 걱정은 없겻다고 생각하니 부러운 생각이...



배를 타고 들어 가서 옭도 모습을 자세히 볼 수도 없고 그냥 섬이 6개라고 하니 좀 어거지로 믿었는데 전시관에 와서 뫃ㅇ으로 만든어 놓은 오륙도의 모습을 보니 좀 이해가 가는 군요.


작은 전시관에 이것 말고는 특별히 볼 것은 없는 것 같음. (오륙도 모형과 생성 과정 설명 정도...) 



오륙도 스카이워크로는 조금 아쉬웠는데 오륙도에서 이기대 해안 가를 걷는 산책로가 있어 가보았는데   


코스도 그렇게 길지 않고 산 새소리도 듣고 시원한 바다 풍경도 구경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가다면 이 코스를 다라 산책하며 갈멧길만의 매력을 느껴 보길 추천합니다.  



오룍도 스카이워크 주위 풍경과 이기대 해안 산책로(갈멧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