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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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람 많이 부는 어느 5월 해운대 풍경...

키키로 2014. 5. 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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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너무 친숙한 곳, 해운대...

그런데 언제부터 인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운대보다는 근처 바닷가를 더 많이 가게 되었죠.


별로 많이 가보지도 않았는데 너무 이름을 많이 듣고 너무 가까이 살다보니 언제던지 갈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언제 가보았는지 기억에 잘 나지는 안지만 왠지 해운대하면 너무 친숙해 잘 가지 않다가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행사 사진을 찍어로 해운대에 가게 되면서 이제는 특별한 곳이 생각나지 않으면 한 번씩 가게 되는 곳이 되었죠.


어제도 마땅히 가 볼만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 해운대 바다 풍경도 찍고 행사가 열리는 것이 있을면 구경도 할 겸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져서 그런지 저번에 왔을 때보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군요.



날이 좀 더워졌다고 생각은 했지만 아직 수영을 할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에 가면 싶게 볼 수 있는 외국인들...



너무 편하게 운동도 하고 물 놀이를 하면  즐기는 모습을 볼 때면 내가 이방인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행사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안내 글도 없고 어떤 행사인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종교 단체에서 개체하는 행사 같네요. 해운대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행사도 많이 열리고 행사가 없어라도 거리의 예술가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모래가 쌓여 있는 것을 보이는 군요.

해운대 모래 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모래 축제를 위해 준비해 둔 것인가 봅니다. 



동영상으로 담아 본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