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팔이(캐 논 EF 50mm f/1.8 ll) 개봉기

다른 사람들이 인물 사진을 찍은 것을 보고는 단 렌즈를 하나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지만 단 렌즈가 불편 할 것 같고 특별히 아웃포커싱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해 구입을 망설이다가가 점팔이(EF 50mm f/1.8 ll) 구입...

구매은 했어도 약해서 잘 분해가 된다는 글이 많아 좀 걱정을 했는데 오늘 도착을 했네요. 

큰 박스는 점팔이, 옆에 작은 팍스는 점팔이 후드...

박스를 개봉해 보니 정품 인증서와 뽁뽁이와 잘 싸여진 점팔이가 보이네요.

어떻게 생겼길래 그렇게 잘 분해가 된다는 것인지 궁금해 뽁뽁이를 ..

뽁뽁이를 제거하자 그 유명한 점팔이가 모습을 들어 내었는데 조금만 힘을 주면 분해가 될 정도로 약하게 생겼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군요. 그런데 문제는 후드...

후드를 구입해 높고는 점팔이에 대해 더 알아 보다가 후드 사용을 비추하는 분들이 많아 이상하게 생각을 했는데 직접 모습을 보니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렌즈 모양이  가지고 있는 줌 렌즈와는 다르게 앞이 좀 나온게 꼭 후드를 장착한 것 처럼 생겼군요...

그래도 구입한 것이니 장착은 했짐만 무언가 집찝한 기분이 드는 것은 무언지....

점팔이 렌즈의 성능이 어떤가하고 가지고 있던 번들 렌즈를 찍어 보았는데 단 렌즈라 역시 아웃 포커싱이 장난이 아니 군요. 이래서 줌이 되지 않아 불편하지만 단 렌즈를 찾나 봅니다.

번들 렌즈를 위에서 대각선으로 찍은 사진인데 앞, 뒤, 위, 아래가의 선명함의 차이가  ...

렌즈와 눈 높이를 맞추어서 찰영한 사진...

그렇더니 이제는 번들 렌즈의 앞면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단 렌즈를 이용해 사진을 몇 장 찍어 보았는데 번들 렌즈보다 사진 찍을 때 생각해야 할게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사진을 찍을 때 뒤에 있는 지저분한 배경을 확 날려 버리는 일만 남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