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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야자 작은 병에 분갈이하고 스킨답서스 물꽂이 번식하기. 본문

취미/초록이 키우기

테이블 야자 작은 병에 분갈이하고 스킨답서스 물꽂이 번식하기.

키키로 2018. 10. 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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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봄의 잦은 황사와 미세 먼지 주의보 때문인지 갑자기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몇 종류 구입해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햇볕도 잘 들지 않는 실내에서 잘 자랄까 걱정했었는데 키울 수록 왜 실내 공기 정화 식물이라고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수경재배로 키우는 스킨답서스의 길게 늘어진 줄기의 매력에 빠져 하나 더 만들어 방안 책장 위에 올려 놓고 키워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마땅한 유리 병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만 있었습니다.



그런테이블야자를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는 유리컵이 한번씩 넘어져 스킨답서스를 물꽂이해 책장에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테이블야자를 먼저 작은 유리 병에 분갈이하고 테이블 야자를 수경재배로 키우던 유리컵에 물꽂이하기로 했습니다.



수경재배로 열매 또는 잎을 수확해 먹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물에 테이블야자와 스킨답서스를 담가만 놓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예쁜 화분에 자신의 보기 좋게 심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방법보다는 자기 만족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관리가 쉽고 흙과 벌레에 대한 걱정이 없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곳에 두고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수경재배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만약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었지만 흙과 벌레 그리고 관리가 귀찮아 망설이고 있었다면 수경재배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