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기초] 부분적으로 사진 밝기(명암) 조절하기

사진을 찍을 때 한 낮을 피해서 찍어라고들 합니다.

그 이유는 햇볕이 너무 강해 햇볕이 직접 칮치는 곳과 그렇치 않은 곳의 대조가 너무 심해 보기 싫은 사진이 찍힐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찍을 경우가 있죠.

이를 때는 찍은 사진을 기본 보정을 바친 후에 다시 부분적으로 밝기 조절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코스프레 동호회 모임에 갔다가 찍은 사진인데 햇볕이 직접 비치는 곳은 거의 색이 다날아가 흰색으로만 보입니다. 이것처럼 색이 거의 다 날아간 경우  JPG 같은 이미지 파일로 저장했다면 원래의 색을 복원하기 힘들지만 RWA(캐논 CR2) 파일로 저장했다면 어느 정도 색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색을 복원하기 위해 먼저 배경 레이어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해 복사 본을 하나 만듭니다.

그 다음 색의 밝기를 조절하기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이 때 올가미 도구나 빠른 선택 도구 등을 사용할 수 있는데 빠른 선택 도구를 이용해 설명을 하겠습니다. 빠른 선택 도구는 클릭 한번으로 비슷한 밝기를 자동으로 선택해 준다는 장점이 있어나 선택 부위에 따라 허용치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그 다음 메뉴 -> 선택 -> 수정 -> 페더를 선택해 픽셀 값을 주어야 밝기 조절을 했을 때 어색하지 않고 자연 스럽게 보입니다. 페더 반경 값은 선택 부위가 크면 큰 값을 선택 부위가 작어면 작은 값을 주면 됩니다. 

이 때 페더 반경 값의 크기에 따라 선택 부위의 크기가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페더 반경 값을 설정 했다면 이제 메뉴 -> 이미지 -> 조정에서 곡선을 선택합니다.

그 다음 곡선을 조절해서 주위의 발기와 맞추면 됩니다.

밝기 조절을 했더니 콘트라스트가 강해 신발 끝 부분이 흰색으로 색이 날아가 보이지 않던 부분까지 자세히 보이는 군요. 포토샵 대단한 물건 같습니다.

포토샵으로 밝기 조절을 하기 전의 사진

 

왜 사진을 찍는 분들이 포토샵을 그렇게 애용하는지 볼랐는데 조금씩 배워 갈 수록 대단한 물건이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