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사진 찰영회가 있는 부산 코스프레 동호회(카페)가 어떤 곳이 있을까... 본문
캐논 600D를 구입하면서 사진을 배워 볼까하고 여러 카페(동호회)에 가입 했었습니다.
그런데 서울 중심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 부산에 사는 나에게는 그냥 출사 사진을 구경하는 정도로 만족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죠.
그러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코스프레 구경을 갔었는데 인물 사진을 찍고 싶어도 대상을 찾지 못해 찍어 보지 못하고 있던 나에게는 새로운 세계라고 할 까요.
아직 사진을 배운지 얼마되지 않아 자신도 없어 말을 잘 건내지 못했지만 사진사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코스프레이어의 사진을 메모리 가득 담아 왔었죠.
그 다음부터 인물 사진을 찍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모터쇼에도 가고 코스프레 동호회도 몇 군데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중에는 거의 서울을 중심으로 찰영회가 많이 이루어 지지만 그래도 부산에서도 찰영회를 하는 곳이 있어 간단히 소개합니다.
카입한 코스프레 동호회 중에 회원 수(6만 5천명 이상)가 제일 많은 곳으로 서울에서는 정기적인 사진 찰영회와 그 밖의 기타 찰영회등 한 달에 몇 번 열리는 것 같다.
그런지만 부산은 정기 찰영회가 올해 첫 시작으로 이번 6월까지 두번이 열렸다고 한다.
그 중에 6월 달에 열린 찰영회에 참석을 했는데 네코모와 합동으로 열린 찰영회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 수가 많아 스탭에게 물어 보았더니 코스프레이어가 100명 정도, 그리고 사진사가 40명이나 온 찰영회였다고 하는 군요.
회원수가 많아 많은 분들이 참가할 줄 았알지만 이 정도 일줄은 ...
처음으로 사진 찰영회에 가서 서먹 서먹하기도 해서 사진 찰영을 하자는 말을 하지 못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코스프레 분들도 처음와 사진을 찍고 싶어도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주위에서 사진 찍는 것만 구경을 한고 있었던 분이 많이 있었네요.
그리고 아직 가입해 놓은 코스피스도 전국구로 주로 서울 중심으로 사진 찰영회가 진행이 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직 부산 같은 지방 사진 찰영회가 따로 있는지 모르겠어나 개인적으로 사진사와 코스프레이어 분이 조건에 맞는 분을 찾아 사진 찰영을 하는 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사모 부산 찰영회에 같다가 알게된 네코모는 부산에 거주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코스프레 동호회로 매월 정기적으로 찰영회를 가지고 있군요.
이 곳에는 개인적으로 사진 신청을 하는 곳은 보이지 않으나 부산이라는 지역을 중심으로하는 코스프레 동호회라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워 부산 행사와 어울려진 찰영회와 사복, 한복 그리고 개인적으로 쪽지를 통하거나 약속에 의해 개인 찰영회등 여러 가지의 찰영회가 진행되고 있군요.
네코모를 중심적으로 취미 활동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