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zum) 베타 테스트에 참가해 보고...

줌(zum) 베타 테스트에 신청해 놓고는 잊고 있었는데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다고 문자와 이메일이 와서 어떤 서비스인지 보기 위해 접속해 보았습니다.

줌의 메인화면인데 검색 창, 뉴스 그리고 클릭 한번으로 이동을 할 수 있게 북마크(앱)들이 있다.
베타 테스트를 신청을 할 때는 포탈 사이트인 줄 알고 신청을 했는데...
먼가 새로운 기능이 있겠지... 

줌만의 검색 엔진은 없고 다른 포탈 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야후의 검색 엔진 중에서 선택해서 검색할 수 있다. 여러 개의 검색 엔진의 검색 결과를 보여 주는 멀티 검색 기능을 제공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직은 제일 먼저 선택된 검색 엔진의 검색 결과만 보여 준다. ^^

결과도 줌에서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거맥 엔진의 포탈 사이트로 이동해서 결과를 보여 주네요.
특정 검색 엔진에서 검색이 되도록 주소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은 이전에도 많았는데 줌은 생성 된 주소로 이동하게 추가한 것뿐인 것 같은데... ㅡㅡ;
 

그리고 뉴스에서 광고를 제외하고 기사 내용만 보여 준다고 하는데 기존 사이트의 뉴스에는 광고도 포함이 되었지만 다른 정보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뉴스 내용만 보니 먼가 빠진 것 같아 좀 허전하다. 이것은 개인 취향이니... ^^;

줌앱스토아라는 것이 있어 어똔 서비스인지 보기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추가해 보았다.
그런데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북마크이다.ㅡㅡ;
이용하려고 하는 사이트 이름과 주소를 모를 때 이미 등록된 앱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간단히 줌을 살펴보았는데 이제 베타 테스트 첫날이라 어떻게 발전을 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만 보았었을 때 디자인은 깔끔하고 보기 좋으나 알약을 만들었다고 하는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개방형 검색 포털이라고 하기보다는 자기만의 서비스라고 내세울 특별한 서비스 없이 그냥 이것저것 조합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