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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등산 어플] 트랭글(Tranggle) 사용법과 사용해보고 느낀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9. 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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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갈 때 GPS 로그를 가지고 다니면 이동 거리를 기록하고 있는데

로그 기록용으로는 괜찮은데 모르는 길을 갈 때 지도를 보면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갈길을 정하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용 앱을 이용해 그 것을 보완해 볼까하고 몇 개의 앱을 설치해 보았는데

그 중에 트랭글(Tranggle) GPS가 마음에 들어 가지고 산행을 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트랭글 GPS의 로그 기록과 그리고 이동 거리, 소모 칼로리등 여러 가지 정보확인용과 모르는 산행 곳을 산행 할 때 다른 유저가 공유한 로그를 이용해 길안내를 받을 수 있고 친구들과 위치를 공유하기를 통해 만일의 사고가 일어 났을 때 도움을 기대할 수 있어 등산용 앱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밧데리를 많이 소모해 장거리 산행의 GPS로그를 기록하기 위록하기 위해서는 밧데리를 여유있게 준비해야 한다는 것과 트랭클 어플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기기에서 기록한 GPS로그를 일거 올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유저가 공유한 GPS로그를 검색할 때 문장 단위로만 검색 기능을 지원해 주는 것 같아 이것도 좀 불만이지만 이런 것은 개인적인 문제 같고 등산용 앱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럼 간단히 트랭클 GPS 어플의 사용법을 간단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트랭클 어플을 다운 받아 설치합니다.(다운 받기

설치 후 어플을 실행 후 트랭클에 가입합니다.

가입한다고 해서 돈이 나가는 것은 아니고 로그기록과 공유 같은 대부분 기능은 무료입니다.  


트랭클GPS 어플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일 것 입니다.

여기서 운동 기록을 터치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지도를 사용하면 데이터가 사용되므로 미리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지도를

다운 받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은 먼저 지도라고 표시된 부분을 터치합니다.



그리고 가고자하는 곳으로 지도를 이동 후 그곳에서 어느 범위까지 다운 받을지 정해 줍니다.

이 때 범위가 크면 클 수록 용량과 다운 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 집니다. 

전체 지도는 5G가 넘어 갑니다.


그 다음 지도를 오프라인 지도로 바꾸어 주면 됩니다.



가고자하는 곳의 트랙을 가지고 있다면 '트랙함'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이 공유한 트랙 정보를 다운 받고 싶다면 '트랙다운로드'를 터치해 검색을 통해 원하는 트랙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젠 준비가 끝났다면 '운동 기록' 화면으로 돌아와 'START'를 터치해 주면 됩니다.



그런데 베가 아이온 기준으로 산행을 할 때 대부분의 기간을 화면을 끄고 산행을 했는데

5시간 정도 밖에 밧데리가 유지 되지 않았을 정도로 밧데리 소모가 심하므로 

여유 밧데리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산 정상에 도착하면 트랭클 GPS 어플을 이용해 몇 번째 왔는지 알려 주며 뱃지도 줍니다.


그리고 트랙을 기록하면 '트랙함'에 저장됩니다.

이 트랙을 공유하면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다른 유저가 다운 받으면 추가로 마일지를 받음)

이것을 이용해 다른 유저가 공유한 트랙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트랙함에 저장되어 있는 트랙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정보들인데 이동 거리, 

소모 칼로리 등 많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니 이용해 보세요.  



트앵클GPS 어플이 밧데리 소모가 심하다는 글을 본 것 같아 처음에는 설치 할까 망설였는데

설치하고 보니 밧데리 소모가 그렇게 심한 것 같지 않고 많은 기능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등산로 까지 네이게이션과 연동해 길안해도 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므로

등산 어플을 찾고 있다면 한 번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