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영상 편집을 위해 컴퓨터 책상 정리하고 장비 설치하기.

스트레스 때문에 한 동안 컴퓨터를 하지 않다가 블로그와 유튜브를 다시 시작해 볼까 하고 준비 중입니다.

 

그렇지만 몇 년을 거의 쳐다도 보지 않은 것을 다시 시작을 하려고 하니 막막해 억지라도 컴퓨터 앞에 앉기 위해 동영상 편집 직업 훈련을 수강 신청해 보았어요.

 

 

다행히 신청이 승인되어 훈련하게 되면서 컴퓨터 앉는 것에 대한 부담도 조금씩 없어져 다시 블로그와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준비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은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버리고 이를 때를 대비해 2인용 책상으로 구입했지만 이것저것 올려놓다 보니 금방 비좁아지는군요.

 

 

그래서 책상 위와 방 여기저기에 있는 잡다한 것을 창문 수납공간에 정리하기 위해 햇볕을 가리기 위해 시트지를 붙여 보았습니다.

 

 

남향집이라 햇볕이 강하고 긴 시간 동안 들어온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시트지를 창문에 붙여 놓으니까 시원해진 느낌이고 그리고 수납공간도 밖에서 잘 보이지 않아 물건을 두기에 좋군요.

 

단점은 방이 조금 어두워진 느낌이라고 할까요.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별로 필요가 없는 물건을 치웠으니 이젠 책상 위를 정리해야겠죠.

 

스피커를 책상 양가 쪽으로 위치를 변경해 놓고, 

 

 

녹화 방송을 주로 올리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은 웹캠도 삼각대를 이용해 설치해 놓았습니다.

 

삼각대가 없으면 공간은 작게 차지하겠지만 불안정하죠.

 

 

동영상에 음성을 새로 더빙을 많이 했었죠.

 

그때 마이크도 몇 개 구입했었는데 좀 더 좋은 음질을 위해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구입한 콘덴스 마이크.

 

 

그리고 핀 마이크와 모니터도 한 대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것이 도착하면 지금 웹캠이 있는 곳에 설치해 사용할 생각입니다.

 

이젠 유튜브와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 동영상 편집도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막막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