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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친킨이 드시고 싶다고 해서 주문해 본 BHC 뿌링클 치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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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친킨이 드시고 싶다고 해서 주문해 본 BHC 뿌링클 치킨.

키키로 2020. 9. 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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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TV를 보시다가 광고 방소에 나오는 치킨이 드시고 싶다고 하시는군요.

 

그런데  티바 치킨은 집과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 배달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가게에서 어머니께서 좋아하실만한  찾다가 발견한 BHC 뿔링클 치킨.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보니 예상 배달 시간보다 절반 가까이 빨리 배달된 BHC 뿌링클 치킨.

 

치킨 냄새가 나는지 샛별이가 먼저 다가가 냄새를 맡는군요.

 

어머니와 따로따로 찍어 먹기 위해 뿌링뿌링 소수는 하나 더 추가함. 

 

뿌링클을 먹기 위해 박스를 개봉해 보았는데 기존에 시켜 먹었던 치킨하고는 비주얼이 많이 다르군요.

 

기존에 시켜 먹었던 것보다 양은 조금 작은 것 같지만 노란 가루도 묻어 있고 먼가 더 고급스럽다고 할까요.

 

뿌링뿌링 소스에 찍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부드러운 소스와 바싹바싹하고 약간 달콤한 것 같은 치킨이 맛있군요.

 

뼈다귀에 붙은 살도 뿌링뿌링 소스에 찍어서 먹는데 어머니께서는 한 번 찍어 드셔 보시고는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하시네요. 전 뼈에 붙은 약간의 삵을 먹을 때도 찍어 먹는데 입맛이 조금 다른가 봅니다.

 

살코기 부분의 식감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하지 않아 살코기 부분은 잘 안 먹습니다.

 

그런데 뿌링뿌링 소스에 찍어 먹으니 그런대로 먹을만하기는 합니다.. 

 

어머니만 둘이 먹기에 양도 적당하고 맞이 있지만 닭다리와 같은 부위를 좋아하다 보니 맛은 있지만 허니콤보와 같이 닭다리와 있는 메뉴보다는 그렇게 땡기지가 않는군요.

 

그렇지만 어머니께서는 맛이 있으시다고 다음에 또 시켜 먹자고 하시네요.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느끼하지 않아서 좋다고 말은 하시지만 잘 그시지 않는 콜라도 한 잔 달라고 하시네요.

 

앞에 시키 먹었던 치킨보다 바싹바싹하고 먹기도 좋고 맛은 있는데 약간 텁텁한 것 같고 콜라가 한 잔 땡기는 그런 뒷맛이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