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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착용했다는 실버 뱅글 팔찌를 구입해 보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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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착용했다는 실버 뱅글 팔찌를 구입해 보고....

키키로 2017. 6. 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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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팔찌를 하나 구입하기 위해 알아 보다가 실버 뱅글 팔찌가 마음에 들어 주문했습니다.



각인이 없는 것보다는 팔찌에 각인이 있으면 그 문구를 한번이라도 그 문구를 더 생각할 것 같아 내부 각인으로 신청해 놓았는데 주문한지 4일만에 배송이 되었네요.



포장은 나름 신경쓴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꺼내어 보니 금속 링 하나가 딸랑 들어 있네요.

소지섭이 착용했던 디자인의 실버 뱅글 팔찌라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 너무 심플한 디자인이라 조금 실망.



그래도 처음으로 구입한  팔찌인데 착용은 해 보아야죠.



실버 뱅글 팔찌가 생각보다 가늘어 보기 싫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착용하고 보니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부담도 되지 않고 괜찮군요. 


그렇지만 처음 팔찌를 착용해 보아서 그런지 아니면 팔찌의 각이 손목 맞지 않아서 인지 편안하지가 않군요.



그래서 팔찌의 각을 손목과 맞추기 위해 팔찌를 꾹꾹 눌러 팔에 밀착되도록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런 불편함은 없어 졌는데 이제는 좀 착용하고 있으니 손목이 좀 깝깝하다고 할까요.


그래서 다시 늘슨하게 해 주었는데 손목의 각과 팔찌의 각이 어느 정도 맞아 졌는지 이제는 그런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고 편한한게 무게감도 어느 정도 있고 마음에 드는군요.   



그냥 실버 뱅글 팔찌만 보았을 때는 조금만 금속 링 같은 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막상 착용하고 보니 손목에 예쁜 포인트가 하나 생긴 것 같아 구입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문제가 있다면 팔찌와 같은 악세사리를 하지 않다 처음으로 하다보니 아직 익숙치 않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