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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터치 음이 조용하고 os를 자동 인식하는 멀티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K38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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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터치 음이 조용하고 os를 자동 인식하는 멀티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K380.

키키로 2016. 10. 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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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올리거나 인터넷 검색등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거의 데스크 탑을 이용했었지만 태블릿 pc를 구입하면서 대분분의 컴퓨터 작업을 태블릿 pc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블릿 pc가 휴대성도 좋고 편리하지만 화면 터치로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보면 몇자 적지도 않았는데 손가락이 아파오고 화상 키보드가 글 적는 공간도 가려 불편한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키보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적실히 느껴 블루투스 키보다를 구입해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키보드가 에러가 발생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키 입력이 되지 않는군요.

그래지 않아도 기기를 변경할 때마다 페어링해 주는 것이 귀찮았아 멀티 페어링되는 키보드를 구입할 까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잘되었다 싶어 로지텍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380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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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페어링되는 제품 중에 로지텍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380을 구입할 때는 k480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의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받아서 사용해 보니 멀티 페어링을 위해 윈쪽 위에 있는 노란색 키로 눌러 페어링해 주고 페어링 된 기기를 연결도 키만 한 번 눌러 주면되어 스위치로 변환해 주는 것보다는 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블루투스 키보드보다는 길고 두꺼워 태블릿 케이스에 함께 넣어 휴대하며 보기 싫어 따로 전용 파우치에 넣어 휴대해야 하지만 따로 마우스 패트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전용 파우지를 사용하면 된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기존 제품은 블로그 글을 적을 때마다  잠시만 사용하지 않아도 절전 기능으로 들어가 연경이 끊어저 다시 연결하려고 하면 키를 몇 번이나 눌러 주어야 해서 귀찮고 불편했는데 로지텍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380은 키만 터치하면 바로 입력되어 편리합니다.


그리고 기존 제품은 프린터스크린 키를 지원해 주지 않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화면을 캡쳐해야 했는데 로지텍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380은 프린트스크린 키가 지원되어 화면 캡쳐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에서는 그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네요. 


그렇지만 다른 키들은 os에 따라 자동 인식하지만 유독 한, 영 변환키만 iso, 윈도우, 안드로이드마다 키 값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좀 아쉽습니다.   


또 기존에 사용한 블루트스 키보드는 스마트폰과 별 문제 없이 작동 되었는데 로지텍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380은 태블릿과 데스크 탑에서는 별 문제가 없지만 스마트폰은 입력 에러가 발생해 사용할 수가 없군요.



그래서 공유기 채널을 바꾸어도 보고 전원을 꺼도 입력 오류가 계속 발생해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꺼보았는데 그때서야 입력이 제대로 되는군요. 집 근처에 있는 다른 공유기 채널과 충돌이 있나 봅니다.  


다른 공유기와 충돌때문에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때는 제약이 있지만 이건 로지텍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380의 문제라고 하기보다는 블루투스 제품의 문제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대체적으로 구입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