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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380 개봉기, 간단 사용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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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380 개봉기, 간단 사용기

키키로 2016. 10. 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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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사용하기 위해 태블릿을 구입하면서 블루투스 키보드도 함께 구입했었습니다.

태블릿과 블루투스 키보드를 세트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보니 가볍고 휴대는 편리하지만 무언가 기능에서 아쉬운 것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하게 하기 위해 알아 보고 있는데 블루투스 키보드가 특정 키 입력이 잘되지 않는 등 말성을 부리다 이제는 페어링 때 숫자 키와 엔트키는 입력이 되는지 페어링은 되지만 그 다음부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 키 입력이 되지 않는 이상 정상을 나타내는군요.


그렇지 않아도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잘 되었다 싶어 블루투스 키보드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로지텍 K480을 마음에 두었는데 휴대가 불편한 점이 마음에 걸려 고민하다가 로지텍 K380으로 구입했습니다.


배송비 포함 3만원이 조금 되지 않는데 전용 파우치까지 주는군요.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K380은 AAA 건전지 2개로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원 ON/OFF 키가 보이지 않아 없는 줄 알았는데 키보드 왼쪽 옆면에 ON/OFF 키와 LED가 있군요.



기존 제품은 페얼링후 사용 운영 체제를 키로 지정해 주어야지만 오타 없이 사용 가능했는데 로지텍 K380은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운영 체제에 관계 없이 자동 인식해 참 편리한 같습니다.


페어링은 노란 버튼 3개 중 하나를 3초간 눌러주면 페어링이 시작 됩니다. 

버튼 마다 하나의 기기와 페어링이 가능하므로 3대의 기기와 페어링이 가능하며 버튼을 한 번만 눌러 주면 빠르게 연결된 기기로 빠르게 전환 되어 편한 것 같습니다.


사용 기기를 변경 때마다 페어링을 다시 해주다 로지텍 K380으로 바꾸니 엄청 편하네요.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 보면 화면을 캡쳐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앞에 사용하던 제품은 프린터 스크린 키를 제공하지 않아 프로그램을 이용해 캡쳐해야 하므로 많이 불편했는데 로지텍 K380은 프린터스크린 키(TAB+FN)를 지원해 주어 편해 졌습니다.



그리고 한영 키는 운영 체제마다 다른데 운도우는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있는 ALT키, 안드로이드는 SHIFT+스페이스바, ISO와 맥은 스페이스바와 왼쪽ALT키를 눌러 주면 됩니다. 


키보드 하나로 많은 운영 체제를 지원하다 보니 해당 운영 체제에 키를 외워야 하는 것은  조금 기억하기 귀찮기는 합니다. 



태블릿과 블루투스 키보드 셋트 상품을 구입했기 때문에 태블릿 케이스에 같이 넣어 다릴 수 있도록 키보드의 크기가 최적하 되어 있다면 로지텍 K380는 좀 더 길이가 길고 두께가 두껍다 보니 같이 넣어 다릴 수는 있지만 보기 좋지 않아 전용 파우치에 넣어 다녀야 하는 단점이 있네요.


그렇지만 키보드 파우치를 마우스 패드로 사용할 수 있어 그것은 마음에 드는군요.



로지텍 K480과 로지텍 K380 둘 중에 어느 제품으로 구입할지 많이 망설이다 로지텍 K380으로 구입했는데 키 터치음도 조용하고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