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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국민은행 스마트 otp 인식률은 얼마나 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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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국민은행 스마트 otp 인식률은 얼마나 될까.

키키로 2016. 9.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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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에 몇 개나 있는 보안 카드가 불편하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otp는 휴대성도 불편하고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보관하고 찾는 것도 일이라 특별한 다른 방법이 없어 계속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스마트 otp 카드를 알게 되었어 국민은행으로 발급받기 위해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스마트 otp카드는 발급 받으러 왔다고 하니 스마트 otp 카드를 발급 받으면 환불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그 이유는  스마트 otp카드에 이상이 없는데도  인식이 잘되지 않는고 환불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은행에서하는 서비스를 권하지하는 뜻한 말투라 조금 이상하게 생각되었지만 스마트 otp 카드가 휴대성도 좋고 편리할 것 같아 발급 받으로 갔었기 때문에 돈 3000원을 주고 발급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발급 받은 스마트 otp카드가 어떤지 테스트해 보았는데 보통 3~4번의 인식 오류가 난 후 간신히 번호를 발급 받을 수 있어 은행 창구직원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조금 이해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휴대성을 생각하면 사용할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3~4개월이 지난후부터는 번호를 발급 때 뷰2의 케이스도 제거하고 시도해도 거의 10번 정도 오류가 난 후에 간신히 인식되어 불편하다못해 otp번호 하나 발급받는 것이 일이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타은행 보완 카드까지 국민 은행 스마트 otp 카드로 교체했기때문에 보완 카드를 각 은행마다 찾아가서 새로 발급 받는 것도 일이라 그냥 그대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스마트폰을 교체할때가 되어 아임백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이체할 일이 있어 스마트 otp 카드를 사용해 보았는데 한 번에 인식이 되는군요.


그 후로도 이체를 할 때 아임백에 인식을 시켜보았는데 그냥 스마트폰에 같다되면 인식이 된다고할 정도로 한 번에 인식이 되는 것을 보면 스마트폰 인식 불량으로 환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그렇다 보니 이제야 otp 카드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이제야 듭니다.



다른 은행에 otp 카드를 등록후 사용할 때는 앱도 따로 설치해야하고 이체 때마다 표시되는 4자리 숫자도 입력해야만 정확한 otp 번호가 생성되므로 발급 받은 은행을 이용할 때 보다는 귀찮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스마트 otp 카드를 사용하니 일정 주기 마다 교환하지 않아도 되고 휴대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기존 otp를 사용하면서 불편을 느꼈다면 스마트 otp로 교체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