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나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가져다 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이어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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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가져다 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이어폰,

키키로 2016. 9. 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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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하면서 한 번씩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에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것이 시간이 지날 수록 귀찮아 전자 도서관에 가입했습니다.


그렇지만 전자 도서관에서 빌린 전자책을 읽기 위해서는 기증한 곳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을 설치만 합니다.


보통 앱에서 전자 도서관은 거의 지원하지만 앱마다 대출할 수 있는 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앱을 다운 받은후 가입한 전자 도서관을 선택후 해당 로그인하면 그 도서관에서 빌려 볼 수 있는 전자책 목록이 나옵니다. 그 중 일고 싶은 전자책을 대출 받으면 되어 편리하지만 스마트폰 액정을 계속 쳐다보다 보면 눈이 아파 오래 동안 책을 읽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찾다가  저전거를 탈 때 음악과 전화를 받기 위해 구입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 TTS 기능으로 전자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컴퓨터와 같이 다른 볼 일을보면서도 책을 읽을 수 있어 편리해 책을 자주 읽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직접 눈으로 책을 읽을 때보다 집 중력이 떨어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 가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 좋기는 하지만 편리성 때문에 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 가는 부분이 많다고 할까요.  



물론 종이로 된 책으로 읽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이어폰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장소에 제약이 적은 전자책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