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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아임백(IM-100) 개봉기와 유심 재사용 방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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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아임백(IM-100) 개봉기와 유심 재사용 방법.

키키로 2016. 7. 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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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시크릿업을 바다에 빠뜨리고 중고로 구입한 뷰2의 약정 다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새로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 공구 카페에 들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품을 생각지도 않은 sky 아임백(IM-100)이 보이는군요.

팬택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스마트폰을 바꾸어야할 시기를 어떻게 알았는지 이렇게 아임백을 출시해 준 것이 방갑기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AS 문제도 있고 조금 망설려 졌는데 다른 사용자 평도 그런대로 괜찮고 가격 때문이지만 팬택 제품을 주로 사용을 하다 보니 마음이 아임백쪽으로 자꾸가서 결국 주문을 했습니다.


기기 변경으로 신청해 사은품으로는 5G 데이터 쿠폰과 샤오미 보조 베터리를 받았습니다.



SKY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전 휴대폰을 사용할 때 많이 들어 본 메이커인데 다시 아임백에서 팬택이 아닌 SKY라는 문구를 보게 되는 기분이 새롭군요.


아임백의 포인트라는 휠키...

휠 키로 소리 조절과 다른 기능을 편화게 사용할 수 있어 좋기는 한데 주머니에서 꺼낼 때 힐키가 움직여 원하지 않은 기능이 동작되어 좀 항당할 때가 있습니다.


빨리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해야할 것 같습니다. 



전원 버튼, 힐키, 그리고 유심과 마이크로 SD카드를 넣는 슬롯...



이어폰 단자는 있지만 스톤을 주어서 그런지 이어폰은 구성품에서 보이지 않네요.



마이크로 USB 단자.


중고로 구입해 사용한 뷰2는 OTG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케이블을 구입해 놓고도 사용하지 못했는데 아임백에서는 OTG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유심 재사용으로 아임백을 구매해 기존 유심을 넣기 위해 동봉된 핀을 슬롯을 분리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임백에는 나노 유심을 사용해 마이크로 유심은 크기가 맞지 않아 사용을 할 수가 없군요.

유심 재사용으로 구매해 하루 동안 통화가 단절되어 사용도 못했는데 먼 일....




그래서 나노 유심을 구입하기 위해 아임백과 기존에 사용하든 유심칩을 가지고 가까운 SKT 대리점을 찾아 가서 사정을 말했는데 서비스 차원에서 공짜로 담당 직원이 커터기로 잘라 주는군요.


한 번도 이용하지도 않은 대리점인데도 친절하게 스마트폰에 유심을 넣고 잘 동작이 되는지 확인까지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스톤을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인식 시키고 아임백을 올려 놓아 보았는데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괜찮은 것 같지만 휴대성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집 안에서 장식용 정도로 스톤보다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성으로 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으로는 게임을 잘하지 않아 고사양 게임은 못해 보았지만 인터넷 검색과 기본 앱을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고 디자인도 예쁜게 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이번에는 분실 또는 침수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일 없이 오래 동안 사용했으면 좋게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