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프로 CC 동영상 자동 싱크 맞추는 법.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다 보면 여러 개의 캠코더를 이용한 동시 촬영으로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보는 영상을 제공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동시 촬영한 동영상의 싱크를 어떻게 맞추어야 할지 몰라 실행해 보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러다 프리미어프로를 이용해 동영상을 편집해 올리다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싱크를 맞추어 주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시도해 보았습니다.

먼저 싱크(동기화)를 맞출 동영상을 불러와 타임라인으로 옮겨 줍니다.    

그 다음은 마우스로 왼쪽 버튼을 이용해 동영상을 모두 선택해 줍니다.

shift 키 +마우스 왼쪽 버튼을 이용해 동영상 단위로 추가할 수도 있고 alt 키+ 마우스 왼쪽 버튼을 이용하면 라인 단위로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젠 선택한 라인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동기화'를 클릭해 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창이 나타날 것입니다.

여기서 동시 녹음한 동영상의 소리를 이용해 싱크(동기화)를 맞추기 위해 오디오를 선택해 줍니다. 

그럼 동기화가 가능한 파일이면 아래와 같이 프리미어프로에서 알아서 자동으로 동기화 시켜 줍니다. 

이젠 동영상에서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시퀀스 -> 편집 추가'를 클릭합니다.

분리한 필요 없는 부분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해 '잘라내기 또는 지우기'를 이용해 삭제해 줍니다.

끝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하고 남은 것을 시작 위치로 옮겨 줍니다.

이젠 두 영상을 동시에 화면에 표시하기 위해 제일 위에 있는 동영상을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선택합니다.

동영상의 크기를 조절하기 위해 효과 '컨트롤 -> 동작'을 클릭합니다.

그 다음 마우스를 이용해 위치와 크기를 조정해 주면 됩니다.

같은 회사 제품으로 촬영한 동영상이 아니라 기록 방식이 달라 동기화가 되지 않으면 어쩌나 조금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가지고 있는 소니 액션캠과 10년이 다되어 가는 삼성 캠코더가 다행히 동기화가 되는군요. 

이젠 캠코더 두 개로 촬영한 동영상이 간단하게 동기화가 되다는 것을 알았으니 이젠 유튜브에 올릴 동영상을 촬영할 때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