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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양이 길들이기] 고양이 후드형 화장실 그린펫 이지크린 점보와 펠레스우드펠렛 모래 일 주일 사용해 보고. 본문

취미/야웅이와 멍멍이

[길 고양이 길들이기] 고양이 후드형 화장실 그린펫 이지크린 점보와 펠레스우드펠렛 모래 일 주일 사용해 보고.

키키로 2015. 11. 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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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복순이가 자꾸 실내로 들어 오고 싶어하는 것 같아 방법을 연구하하다가 고양이 화장실 을가족들의 반대에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복순이도 고양이 화장실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 않고 고양이 응아 냄새 때문에 실내에 두고 사용하기에는 무리였습니다.

관련 글 : http://rabinx.tistory.com/1108


잘 못하다가는 복순이의 고향인 길로 다시 돌아 가야할 것 같아 보일러실 앞에 나두었습니다.

고양이 화장실을 복순이 집 앞에 두기는 했지만 화장실을 이용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안았습니다.


그런데 3~4일이 지났는데 복순이가 화장실로 이용하는 화분에 응아를 한 흔적이 보이지 않고 혹시나 하고 보았는데 응아를 많이도 해 놓았네요.


이전의 복순이 화장실인 화분.

응아를 보고 보이지 않게 흙으로 처리하지만 주변에 항상 흙이 떨어저 있어 청소를 해주어야하고 비가 오면 응아가 들어 나고 냄새가 심하게 났었죠. 



그렇게 3~4일에 한 번씩 2번을 치워 주었는데 먹보라서 그런지 응아는 머 그렇게 많이 보고 냄새가 그렇게 지독한지.... 



어제 두번째 복순이 화장실 청소를 해 주어 응아가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위해 복순이 화장실을 살펴 보았습니다.  



먹보 복순이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큰 응아를 해 놓았네요.



응아 보관 통에 몇 칠 모았다가 한번에 버릴까 하다가 복순이가 화장실에 들어 갈 때 불편할까봐 화장실 변기에 버려 주었습니다. 그린펫 이지크린 점보화장실을 구입하고 제일 안 좋은 점은 전에는 자세히 본  없는 고양이 응아를 지독한 냄새를 참아가면 보물 찾기하 듯 찾아 치워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상한 소리를 내며 내 다리 사이로 붙어며 재롱을 피우고 부담이 들정도로 자기 얼굴을 내 굴에 갖다 대며 나를 좋아하는 복순이의 그런 모습이 좋아 응아와 소변의 이상한 냄새를 맏아 가며 고양이 모래 사이를 파 헤치는  것이 아니가 생각 됩니다.  



그리고 처음 생각처럼 실내에 고양이 화장실을 두고 사용하지는 않지만 복순이가 잘 이용하고 있고 화분 주위가 깨끗해 진 것으로 만족합니다.



만약 고양이 화장실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후드형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는 기존 모래보다는 펠렛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후드형이 개방혈 보다 냄새도 작게 나고 사막화 현상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 화장실용 펫렛 모래는 처음 복순이가 적응하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고양이 오즘을 누면 펫렛 모래가 흡수해 모래처럼 작은 조작으로 분해되어 그 다음부터는 별 거부감 없이 잘 이용하고 응아를 변기에 처리할 때도 그렇게 부담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펫렛 모래를 한 번에 많이 변기에 버리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