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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녹음 목적으로 구입한 소니 보이스 레코드 ICD-UX543F 개봉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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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녹음 목적으로 구입한 소니 보이스 레코드 ICD-UX543F 개봉기.

키키로 2015. 10. 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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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이용해 한 번씩 음성 메모를 합니다.

한 번씩 대부분 내 생각과 약속을 기억하기 위한 용도라 스마트폰을 이용해도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강의 내용을 녹용할 일이 있어 사용해 보니 녹음 음질은 그렇다고 해도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밧데리와 녹음 중 전화가 올까 불안해 보이스 레코드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이스 레코드를 검색하다 보니 눈이 자꾸 높지는군요.


성능 좋은 신제품을 사고 싶지만 금액이 문제라 가격대도 적당하고 사용자 평이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아 소니 보이스 레코드 ICD-UX543F를 구입했습니다.    



배송은 빨리 왔지만 그래도 전자 제품인데 뽁뽁이 같은 것을 넣어 주지 박스안에 제품만 달랑 넣어 보냈네요.



보이스 레코드 본체, 이어폰, 휴대용 파우치, 그리고 USB 연장선과 설명서와 품질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이스 레코드를 옷 같은 곳에 고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보이스 레코드는 한 손에 들어 오는 적당한로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보튼은 설명서를 보이 않아도 알 수 있도록 버튼과 메뉴가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있어 몇 번 사용해 보면 금방 익숙해 지는군요. 



usb 연장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그런데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할 때 케이블 길이가 좀 짧은 둣합니다.



전원은 파워라고 적흰 글자 있는 쪽으로 스위치를 밀면 ON되고 다시 밀면 OFF 되는 방식입니다.

작은 공간에 많은 기능을 넣기 위해 나름 신경 쓴 것 같네요.



외장 메모리를 지원해 주어 32GBYTE 마이크로 SD 카드를 장착해 보았는데 인식이 잘 되는군요.

내부 메모리가 다 차면 외장 메모리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고 내장 메모리와 외장 메모리를 선택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USB로 컴퓨터에 연결했을 대 선택된 메모리의 내용만 보여 주는군요.



스마트폰으로 녹음하다 보이스 레코드를 사용해 보니 이래서 보이스 레코드를 구입하는가 쉽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그렇지만 감도가 좋은 것인지 소리만 있을 때만 녹음하는 기능은 약간의 잡음만 있어도 동작하지 않아 거의 필요가 없는 기능 같습니다.


그리고 주머니 넣고 녹음해 보니 마찰음까지 녹음되어 핀 마이크를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