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튼튼한 호루스벤누 관절 삼각대 SM-816 구입기.

크기가 다른 삼각대가 3개가 있지만 다리의 움직임이 자유로운 삼각대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른 물건을 구입하다 우연히 관절 삼각대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다리가 구리로 되어 있고 그 위를 스폰지로 감싸 기존 관절 삼각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을 구입할 계획이었지만 크기도 좀 있고 무게도 있어 다른 제품으로 알아 보다

호루스벤누 제품 중에 SM-816 제품이 크기도 적당하고 무게도 가벼워 보여 구입했습니다.

호루스벤누  SM-816 제품의 구입 목적은 액션캠을 팔에 장착해 촬영하기 위한 목적이 제일 크므로 먼저 어깨에 장착해 보았는데 사용법이 익숙치 않아서 인지 생각처럼 그렇게 단다히 고정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팔에 장작했을 때 액션캠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는 지탱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리의 움직임이 자유롭다 보니 삼각대를 설치할 수 있는 지형이 기존 삼각대보다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다리의 움직임이 자유로운 대신 수평 맞추기가 힘들어 볼헤드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삼각대 관절이 철심으로 연결된 것이 아니고 볼을 이용해 관절의 움직이는 방식이다 보니 볼 사이에 살이 끼이는 경우가 있어 불편합니다.

이 것말고는 가볍고 어느 정도의 무게는 지탱해 주어 가지고 있는 카메라와 캠코드를 장착해 사용하는데 그렇게 불편한 점이 없어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캐논 600D에 헝거리 렌즈 70-300mm를 장착해 SM-816에 설치한 모습.

그리고 SM-816를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