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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종류와 특성 그리고 자외선 차단의 필요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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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종류와 특성 그리고 자외선 차단의 필요성.

키키로 2015. 6. 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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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태양광을 스펙트럼을 사진으로 찍었을 때 가시 광선보다 짧은 파장으로 사람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빛입니다.

자외선은 UV-A, UV-B, UV-C로 나누어 집니다.



UV-A(320~400nm)는 오촌층에서 흡수되지 않으며 다른 두 종류의 자외선보다는 에너지량이 적지만 피부를 그을릴 수 있는 정도지만 최근에는 UV-A에 노출 시간이 피부를 그을릴 정도로 길어지면 피부암 발생 위험이 UV-B와 같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UV-B(280~320nm)는 대부분 오존층에서 흡수되지만 일부는 지표면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지구에 극소량 도달하지만 동물체의 피부를 태우고 피부 조직을 뚫고 들어 가며 때로는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UV-B는 피부에서 프로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 인체에 필수적인 비타민 D로 전환 시켜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UV-C(100~280nm)는 염색체 변이를 일으키고 단세포 유기물을 죽이며 눈의 각막을 해치는 등 생명체에 해로운 영향을 주지만 성층권 오존에서 거의 흡수됩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외선을 걸러 주는 오존층의 파괴로 과다한 자외선이 지구로 유입되어 생활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애터미 선크림.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차단제 크림, 모자, 마스크 등이 등장했으며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화장품의 일종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