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07 (40)
바람이 머문 언덕
서부 버스 터미널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어머님께서 돼지 국밥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어 근처에 있는 합천 돼지국밥집으로 향했습니다. 어릴적 부터 이 근처에 살았기 때문에 한번씩 돼지 국밥을 먹으러 오다 보니 돼지 국밥의 맛의 기준이된 합천 돼지 국밥.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한 번 오다 오다하면서 미룬 것이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보통 이 곳에 오면 순대 국밥을 주로 주문했었지만 오늘은 기본 메뉴인 돼지 국밥을 먹고 싶어 시켜보았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 중에서 새우 젓갈과 부추를 입맛에 맞게 돼지 국밥에 넣어 준후, 돼지 국밥의 맛을 보았는데 쫄깃쫄깃하면서 고소한 돼지 고기 맛과 단벽하며 깔끔한 육수가 옛 추억이 되살아 나게하는군요.돼지국밥하면 당연히 이런 맛이겠지하고 별거아니게 생각한 이 맛이 생..
처음 화분에 식물을 키울 때는 마사토를 사용해야 하는지 몰라 그냥 화단의 흙으로만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그래도 화단의 흙에 작은 돌이 섞여 있어 별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사를 오면서 새로 초록이를 키우기 위해 구입해 분갈이해 주었는데 흙을 구할 때가 없어 꽃집에서 분갈이 흙을 구입해 그것만으로 분갈이해 주었는데 화분이 가볍고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배수가 잘되어 이렇게 간단하게 분갈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왜 지금까지 몰랐을까하고 신기해 했습니다. 그렇지만 얼마되지 않아 흙이 너무 가벼워 식물이 지탱하는데 문제가 있을 것 같고 수분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 과습으로 죽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몇 번이나 다시 분갈이해 주다 결국 꽃집에서 구입한 분갈이 흙에 일반 흙과 마사토를 섞어서 분갈이해 주었..
아름다운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특히 휴가철 때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많이들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빨리 살을 빼고 싶은 마음에 먹는 음식을 일정 수준 이상 줄이거나 아니면 약물에 의존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많이들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방법은 중도에 포기를 하거나 요요 현상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드라도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관리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하루에 10분도 운동을 하지 않는 분이 2~3시간씩 운동 계획을 잡으면 얼마지나지 않아 포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무리한 운동 계획보다는 가벼운부터 서서히 시작해 근육을 키워 기초 대사량을 높여 ..
사진을 찍다가 캐논 600D를 떨어뜨리면서 신점팔 렌즈가 고장이 나면서 오래 전부터 구입하려고 싶었던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 가 갔고 싶어 무의식 중에 떨어뜨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가 3mm 더 큰 52mm이지만 캐논 EF 50mm F1.8 STM과 크기를 비교했을 때 전체 구경의 크기는 더 작은 것 같습니다. 전에 구형 점팔 렌즈용으로 구입한 후드가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 렌즈 구경이 같아 장착후 EF 50mm F1.8 STM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는데 후드를 장착하고도 팬케익 렌즈가 조금 작습니다. 마운트하는 부분도 신..
무와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면 단선이 되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몇 년전에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로 바꾸어 사용해 보았는데 만족스럽지 않아 다시 유선 제품으로 구입했었습니다. 그 때부터 무선 제품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아 유선 제품만 사용하게 되었으며 제품의 선택 기준은 단선이 잘되지 않도록 패브릭 케이블로 되어 있는가 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패브릭 케이블을 믿고 막 사용하다 보니 마우스와 키보드 본체와 선이 맞닿는 곳이 힘을 너무 받았는지 단선이 되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군요. 오래 사용할 것이라고 나름 신경쓰서 구입했지만 막사용하는 습관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고장이 나서 다시 제품을 다시 구입하려고 하다가 태블릿용으로 구입한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해 보기..
다육이가 밤에 산소를 배출한다는 것을 알고는 급관심이 생겨 새로운 화분에 분갈이를 해주고는 전자파 차단과 산소 공급을 위해 저녁이면 컴퓨터 책상 위에 올려 놓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화분이 커서 아침 저녁으로 옮기는 것도 불편했지만 문제는책상 위에 흙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작은 화분에 심어져 있는 다육이를 화분 물받침대대를 이용해 책상 위에 놓아 보기도 했지만 매번 물받침대를 깔아 주어야 하는 것도 귀찮고 보기도 좋지 않아 다른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다육이는 다른 식물보다는 물을 그렇게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컵을 다육이 화분으로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몇 칠동안 컵 사용하지 않는 것있으면 버리지 말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효과가 있었는지 ..
다육이를 분갈이하다 잎 몇장이 떨어뜨려 버렸습니다.실수로 잎을 떨어뜨린 것이지만 다육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별로 마음이 좋지를 않네요. 그렇다고 버릴 수는 없고 잎꽃이해 보기로 했습니다. 말이 좋아 잎꽂이지 다육이 화분에 버려 놓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리고는 비가 오면 맞추고 하며 2 정도 지난후 보았는데 화분에 버려 놓은 다육이 잎에서 새로운 잎이 나오려고 하는 것이 보이는군요. 대부분의 다육이는 잎으로 번식이 가능하므로 잎이 떨어지면 버리지 말고 손상되지 않도록 수분이 많이 않은 화분에 나두기만 해도 이렇게 새로운 새싹이 나옵니다. 새로운 잎이 나오면 좀 있다가 뿌리도 나올 것이므로 잎꽂이한 것 중에 하나를 작은 화분을 만들어 올려 주었습니다. 다육이 중에는 잎꽂이가 되지 않는 것도 있고 ..
봄에 유실수를 구입하면서 무화과 묘목도 한 그루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그렇지만 무화과를 좋아해서 구입했다고 하기보다는 구입할만한 유실수를 검색하다 어릴적부터 들어온 친숙한 이름이라 구색을 맞추기 위해 구입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처음 배송을 받았을 때는 잎 하나 없이 젓가락처럼 가늘고 긴 무화과 묘목을 보고는 언제쯤이면 열매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 잘 못 구입했다는 생각까지 들었었습니다. 그런다 초록이를 키우는 것을 취미로 가진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면서 무화과 나무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또 무화과 품종도 엄청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한동안 가지고 있지 않은 품종을 구입할까 고민도 하다 무화과만 키울 것이 아니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는 묘목상에서 구입해 키우고 있는 무화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