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07 (40)
바람이 머문 언덕
올리브 나무를 본적도 없는데 무슨 이유인지 초록이를 새로 키우게 되면서 제일 과심을 가지고 구입한 초록이.품종을 알 수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검색하다 결국 국제원예종묘사에서 구입나 레시노와 프란토이오. 그런데 봄이 되었지만 자라는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아 결국 가지를 다 정리하고 하나씩만 남겨 두었습니다. 관련 글보기. 가지 하나만 남겨 두면 영양분이 그 가지로만 집중되어 성장 속도가 좀 빨라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지만 잘 못되면 어쩌나하는 불안한 생각도 있었는데 다행이 잘 자라주는군요. 그런데 물을 자주 주면 좋지 않다고 하던 올리브 나무가 장마가 시작되면서 하루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자라 주는군요. 잘 자라주는 것은 좋은데 성장 속도가 너무 빨라 줄기가 그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될 정도..
새로 구입한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를 테스트도 하고 연꽃 구경도 할겸 삼락생태공원에 갔었습니다. 연꽃 사진을 찍고 집에 와서 확인을 하는데 근접 사진은 별문제 없는데 풍경을 찍은 사진 몇 장에는 검은 얼룩이 보여 뷰파인더를 확인해 보았는데 벌레가 죽은 것 같은 작은 점과 작은 먼지 몇 개가 보이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캐논 600D와 고장 난 신점팔이 렌즈를 가지고 서면에 있는 캐논 as 센터를 찾아 갔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서면 롯데 백화점 건너편으로 기억하는데 이전을 했는지 보이지 않아 검색으로 2번 출구 우리 은행 뒤에 있는 캐논 as 센터를 겨우 물어 도착을 했네요. 많이 기다릴 줄 알았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한 분 뿐이라 바로 접수를 했습니다.렌즈는 7 ..
연꽃 구경도 하고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 테스트도 할겸 삼락생태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고 향했습니다. 캐논 600D에 점팔이 렌즈는 풍경이 마음에 들어 사진 찍으려고 하면 다시 뒤로 가서 구도를 다시 잡던가 아니면 포기를 했어야 했는데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는 움직이지 않아도 눈으로 본 그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좋네요. 삼락생태 공원의 매력 중에 하나는 시골 길을 걷는 것 같은 정겨움 때문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이 풍경이 주는 편안함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한 번씩 옵니다. 오늘은 연꽃 구경이 목적이라 자전거를 타고 연꽃 연못으로 향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아직 그렇게 많은 연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피어 있는 좀 연꽃이 있다 보니 그 모습을 구경하기..
새로 초록이를 키우면서 밖에서 월동이 되지 않는 것은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 어느 정도 키우고 싶은 초록이를 구입하자 열대 유실수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결국 핑거라임 오렌지 나무를 한 그루 구입했었습니다. 배송 받고 분갈이 해주고 보니 잔가지가 너무 지저분하게 나와 있어 대충 잔가지를 정리해 밖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핑거라임 오렌지나무를 살펴보는데 잠꾸러기들이 붙어 휴식을 치하고 있네요. 말라 죽은 것 같지는 않은데 움직일 생각도 안고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게 보기 싫어 나무 막대기로 떼어 흙으로 보내 주었는데 작은 나무에 많이도 붙어 있네요. 그런데 옆에 다른 나무도 많이 있는데 왜 핑거라임 오렌지나무에만 붙어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나무 줄기인 줄 알고 이상해..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한 사람은 없다는 다이어트.특히 여성이라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시도할 것입니다. 요즘은 무작성 굶어서하는 다이어트보다는 건강도 해치고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식사를 거르지 말고 가벼운 운동과 병행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많이들 합니다. 먹으며하는 다이어트지만 먹는 것 하나도 고민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맛도 있으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바나나는 섬유질과 비타민C의 함유량이 풍부해 다이어트시에 필요한 열량을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공급원으로 포만감을 주어 폭식이나 식사량 줄이는데 도움을 주며 펙틴과 칼륨이 함유되어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몸의 붓기를 빼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나나는 차가..
처음 다육이를 키울 때 잘 자라던 다육이가 다른 초록이는 무럭무럭 자라는 여름만 되면 녹아 내려 이상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몇 번하고 나서야 다육이는 물을 자주 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거의 물을 주지 않고 자연에 맏겨 두고 방치했었는데 그래도 죽지 않고 잘 자라주어 다육이는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잘 자라 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알아서 자라라고 방치해둔 다육이가 꽃이 예쁘게 되어 따로 화분을 만들어 주고 관리를 시작하면서 다육이가 물이 부족할 때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아래 사진처럼 잎이 얇아지고 그리고 밑에 잎부터 쪼글쪼글해지며 물러지다가 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 잎의 색이 갈색으로 변하며 말라 떨어 진다고 합니다. 물을 주지 않아도 죽지 ..
올 봄에 미니 뱅갈 고무나무 한 그루를 구입했었습니다. 분갈이도 해주고 수형도 바로 잡으며 나름 신경쓰서 키우는데 이상하게 우리 집에 온후 나오는 잎은 황금(노란)색만 나와 처음에는 신기해했는데 잎에 힘이 없는 것이 약한 것 같아 뱅갈 고무나무가 이상이 있다고 짐작은 했지만 원인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비를 맞고 있는 뱅갈 고무나무를 보고는 수분이 부족해 그런 현상이 일어 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물을 주지 않은 것은 것은 아니라 화분이 건조 것만으로 이런 정상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좀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해가 드는 시간에는 실내로 들이고 그늘이 지면 다시 밖으로 내 놓기를 몇 칠을 반복하니 노란색 잎이 조금씩 초록색으로 변해 가는군요. 장..
여름이 다가 오면서 선풍기를 꺼내었는데 선풍기가 동작을 하지 않는군요. 그래서 작년 여름에 구입해 두었던 샤오미 선풍기로 여름 더위를 이겨볼까하고 생각도 했었는데 본격적인 더위가 ㅅ시작하면서 그것은 무리한 생각이라는 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풍기를 구입하기 위해 알아 보았습니다.기존에 사용한 일반 선풍기와는 에어써큘레이터를 구입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에어컨 없이 사용하면 선풍기보다 못하다는 의견이 많아 코멕스 12형 메탈 선풍기 브론즈 CMF-12M을 구입했습니다. 메탈 제품이라 튼튼해 보이고 그렇게 크지 않은 사이즈 그리고 클래식 느낌이 좋아 주문을 했습니다. 코멕스 12형 브론즈 CMF-12M도 일반 선풍기와 같이 본체에 안전 철망과 날개를 조립해 주면 됩니다. 먼저 선풍기 헤드에 있는 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