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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자전거를 구입할 때부터 짐받이를 하나 구입해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어떤 것을 구입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또 자전거를 그렇게 많이 타는 것도 아니라 미루다가 구입을해 보았습니다. 처음 짐받이를 설치해 보다 보니 삼천리 자전거 하운드 700D에 어떻게 짐받이를 고정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다 거의 모든 자전거에 장착할 수 있다는 짐받이를 주문해 보았는데 도착했군요. 눈으로 보기에는 짐받이가 엄청 크고 튼튼해 보이지만 알류미늄이다 보니 엄청 가볍군요. 가볍다는 것은 내구성도 떨어진다는 말과 같을 것 같아 카메라 가방을 짐받이에 실고 다니다 불어지면 어쩌나해서 조금 불안하기는 합니다. 짐받이에 반사경이 부착되어 있어 자전거에 부착된 반사경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짐받이를 고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짐받이를 구입하면서 ..
삼천리 자전거 하운드 700D를 구입하고 자전거를 타기 위해 삼락 공원에 갔었던 때가 기억 납니다. 새 자전거를 구입하고 신나 자전거를 타는데 10분도 되지 않아서 찾아 오는 엉덩이 통증.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졌지만 그래도 자전거를 좀 멀리 갔다 올 때는 엉덩이가 아파서 힘이 많이 들어 자전거 안장을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자전거 짐 받이를 구입하며 같이 구입했습니다. 손으로 눌러도 거의 변화가 없는 딱딱한 삼천리 자전거 하운드 700D의 기본 안장. 안장을 분리하는데 녹 때문인지 좀 힘들었습니다. 쿠션이 그렇게 기본 안장과 차이나지는 않지만 좀 더 푹신한 셀레 에르고 컴포트 안장 남자들은 자전거를 좀 오래타면 엉덩이 말고도 좀 불편한 곳이 있죠. 전립선 안장이라 그 부분이 좀 편해질려나...
특별히 갈 때도 없고 집 앞에 있는 삼락 생태 공원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갔습니다.자전거를 타고 보니 전에는 보지 못했던 오토 캠핑장이 보이는군요. 여름에 더워서 자전거 타로 오지 않은 동안 오토 캠핑장이 생겼나 봅니다.삼락 생태 공원에서 탠트를 치고 야영하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 생긴 오토 캠핑장을 구경하다가 자전거로 삼락 생태 공원을 달리다 집으로 왔습니다. 이젠 자전거를 타고 달릴 때 와 닫는 바람이 많이 서늘해서 자전거를 타기 좋았습니다.
갑자기 먼 바람이 불었는지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삼천리 자전거 하운드 700d를 구입했지만 잘 나돌아 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자전거도 잘 타지도 못하다 보니 몇 번 타고 자전거를 보관만 하다 싶히했었죠.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전거가 잘 나가지 않는 것 같더니 기어를 바꾸는데 체인 이동이 불안하고 앞 브레이크를 잡을 때 삑하는 소음이 심하게나 앞 브레이크를 사용하기 겁이 날 정도이 군요. 그래서 자전거 체인에 윤활류를 뿌려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네이버 검색하다가 플루이드RX AS-360을 알게되어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플루이드RX AS-360을 구입하기는 했는데 어덯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어제 자전거에 묻어 있는 흙을 제거해 주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무작정 자전거 체인과 기어..
삼천리 자전거 하운드 700D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타본 나름 장거리 코스 삼락공원->양산지하철역 왕복 코스, 가는 중간 중간이 많이 쉬었는데도 그때는 집으로 돌아 길이 왜 그렇게 힘들었던지... 자전거를 타는 동안 엉덩이가 너무 아파 다른 사람들 자전거 안장만 보았든 기억이... 이젠 자전거에 좀 익숙해 양산역까지 왕복 코스 정도는 그렇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다시 한번 양산역 왕복 코스를 타기 위해 카메라 가방을 등에 메고 삼락 공원으로... 양산역으로 갈 때는 그전처럼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았지만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맞 바람이 원망스로울 정도로 생각보다 힘이더는 군요. 양산역으로 갈 때 동영상 찰영한다고 저질 체력이라는 것을 잊고 체력 분배를 잘 못해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자전거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