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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낮에는 잠깐 밖에만 나가도 덥다는 말이 나오고 밤에도 열대야로 잠을 못이루고...요즘 날씨 더운 것을 넘어 뜨겁다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밤에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쿨매트라는 알게 되어 가격이 다른 제품보다 조금 비싸지만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팔린 것으로 구입하려고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쿨매트보다는 워터매트가 쉬원함이 더 오래간다는 글을 보고는 좀 고민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도 편할 것 같아 결국 가포 워터매트를 주문했습니다. 제품 구성은 워터매트와 배개 그리고 깔대기와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함께온 깔대기를 이용해 안에 물을 넣어 주어야 합니다. 욕실에서 분사기를 이용해 워터매트에 물을 넣어 보았는데 깔대기 속으로 들어간 물이 밖으로 ..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먹어야만 합니다.그리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매일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또 음식을 만들기 위해 대부분은 집 냉장고에 재료를 준비해 두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냉장고가 만능 보관 창고라 그런지 넣어도 넣어도 또 넣을 것이 생겨 김치를 따로 보관하기 위해 김치 냉장고를 구입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냉장고를 한대 더 구입했었지만 그 공간도 얼마가지 다 차 버리는군요. 문제는 그렇게 넣어 놓은 음식을 보관만하다 결국 버리는 것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음식과 재료를 먼저 활용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다가 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들어간 레시피를 추천해 주는 앱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새로 구입한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로 사진도 좀 찍어 보고 오래만에 범어사 구경도할 생각으로 집을 나왔습니다. 지하철과 마을 버스를 타고 범어사 입구에 내려 절부터 둘러 보았습니다. 범어사 경내로 들어 가면 일주문 다음으로 지나게 되는 천왕문은 부처와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황이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어릴적부터 보아온 건축양식이라 그런지 절에 오면 편안함이 느껴져 고담봉을 등산할 때는 이곳을 들러 절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다가 가곤 합니다. 월요일이고 무더운 여름이 한창 더운 시간 때라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범어사를 찾는 사람들 중에는 외국인도 많이 보이는데 그 중에는 혼자 배낭을 배고 카메라 들고 주위 풍경을 구경하며 사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