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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핸드 드립으로 원두 커피를 내려 마시고 있습니다.그런데 마실 때는 좋지만 그 원두 커피를 내려 먹고 남은 찌꺼기가 모이니 양이 제법되어 그것을 버리는 것도 일이군요.그래서 방향제로도 사용해 보았지만 그 양이 얼마되지 않아 다른 방법을 찾다가 키우고 있는 초록이에게 주면 좋은 거름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검색해 보았는데 역시 커피 찌꺼기를 거름으로 이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군요. 그래서 원두 커피를 내려 마시고 나온 커피 찌꺼기를 딸기 화분에 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욕심이 과해 다 마르지도 않은 커피 찌꺼기를 너무 많이 거름으로 주다 보니 곰팡이도 생기고 서로 뭉쳐서 단단하게 굳어 어쩔 수 없이 대부분을 걷어 내어 주었습니다. 처음 시도는 과욕으로 인해 실패한 것 같지만 그것에서 배운 것도 있죠. ..
살다 보면 원원에 한 두번씩은 가게 됩니다. 이 때 약을 처방 받을 약국에서 구입해 먹게됩니다. 물론 약국에서 약의 복용 방법과 주의 사항을 듣게 되지만 대충 흘려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처방 받은 약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는 경우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처방 받은 약이 어떤 약이며 또 효능과 부작용등 기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 페이지에 접속하면 빨간 네모로 표시한 '내가 먹는약! 한눈에'라는 메뉴가 보일 것입니다. '내가 먹는약! 한눈에'를 클릭하면 주민 등록 번호와 공인인증서 본인 인증하는 부분이 나옵니다.약관 동의후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완료해 줍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