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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한창 유실수에 빠져 있었던 때가 있습니다.그때 키웠던 기억이 있어 초록이를 다시 키우면서 알로카시아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관련 글보기. 그런데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한 것이 아니다 보니 외목대가 아니고 두 개의 줄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라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작은 가지를 잘라 물꽂이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전에 한창 유실수를 키울 그 때가 분갈이와 물 주기를 조금씩 배워 가는 때였고 또 몇 년만에 다시 키우다 보니 전에 알로카시아를 키웠던 기억도 잘 나지 않아 처음에는 물꽂이가 될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하고는 달리 일주일만에 뿌리가 나오려고 하는 것이 같아 보이더니 얼마가지 않아 여기저기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그래서 그것을 삽목해 보았는데 물을 잘 주지 않아서 그런지 ..
초록이를 새로 키우기 시작하면서 뱅갈 고무나무를 2,400원주고 한 포기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분갈이하는데 45도로 누워 자란 가지를 바로 보이도록 화분에 심어 놓았군요. [고무 나무 키우기] 뱅갈 고무 나무 분갈이 하기, 목도 컬컬하고 가래도 많이 나오는 것이 미세 먼지 때문인 것 같아 방안 공기 정화 목적으로 뱅갈 고무 나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귀여운 뱅갈 고무 나무이지만 그래도 뿌리는 튼.. rabinx.tistory.com 그래서 자란 그대로 분갈이해 주고 그것을 바로 세우기 위해 1년 동안은 지지대를 바꾸어 가면서 신경 쓴 것 같습니다. 그때만 해도 어머니께서는 좀 큰 것을 구입하지 나무 같지도 않은 것을 구입했다고 처다도 보시지 않았는데 봄부터 여름까지 물 관..
우연히 핸드 드립에 관한 글을 보고는 커피를 마시지도 않으면서 칼리타 드립 세트를 시작으로 워트 드립, 모카 포트 등등 직접 원두를 내려 마시는 기구를 이것저것 구입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내리는 방식이 다를 뿐이지 커피 맛은 비슷한 것 같아 하리오 V60 드립퍼에 정착을 했었죠. 그런데 얼마 되지 않는 가격이지만 종이 필터를 구입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귀찮아 영구 필터를 구입해 원두커피를 내려 마셨습니다. 커피를 연하게 마셔서 그런지 영구 필터를 이용해 핸드드립으로 원두커피를 내려 마셔도 종이 필터를 이용해 내린 커피 맛과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처음에는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영구 필터 드립퍼는 종이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커피 찌꺼기에 붙어 있고 종이 필터는..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 캐논 600D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러다 모터쇼에 갔다가 찍은 동영상을 우연히 유튜브에 올리게 된 것이 인터넷에 공유하게 된 시작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카메라로는 동영상을 찍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아 캠코더를 구입해 사용하면서 캐논 600D로는 동영상을 잘 찍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는데 재미를 붙여 마이크와 이것저것 구입하다 보니 가지고 다니는 장비의 무게를 좀 줄여 볼까 하고 캐논 600D로 동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기억으로는 20분 정도까지는 연속 촬영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 무엇이 문제인지 몇 초 찍지 않아 자동으로 동영상 촬영이 종료가 되어 버리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캐논 600D가 오래되어 바꿀 때가 되어 그런 것이 아릴까 하는 ..
작년 가을에 번식시켜 놓은 딸기가 화분 가들 왕성하게 자라 주었죠. 그렇지만 비료 같은 영양제를 주지 않다 보니 딸기도 그렇게 크지도 않고 맛도 그렇게 좋지 않아 그냥 집 근처 과일 집에서 구입해 먹다 보니 베개 정도 따 먹고는 그냥 익어 땅에 떨어지도록 내버리게 되는군요. 그래서인지 어느 날 잎만 무성한 딸기를 어머님께서 정리하시고는 고추를 몇 포기 싶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셨어 다른 초록이를 주문하면서 오이 고추 두 포기도 같이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 6월 더운 여름 화분에 고추 모종 심기. 작년 가을에 번식 시도한 딸기가 뿌리를 내린 것이 많아 올해는 딸기만 화분에서 키우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3월 초에 화분에 분갈이해 놓아 뿌리를 빨리 내려서 그런지 작년에 비해 왕성하게 자라 주어 많..
캐논 600D를 구입했지만 사용법을 몰라 사용법을 몰라 책상 서랍에 보관했엇습니다.그러다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해운대에 사진 찍으러 가다가 우연히 들린 벡스코에서 코스프레 사진을 찍게 되면서 인물 사진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벡스코에서 열리는 코스프레 행사와 모터쇼 그리고 지스타에 인물 사진찍으러 많이 다니면서 카메라에 대한 공부를 조금씩 했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다녔는데 이젠 인물 사진에 대한 흥미도 떨어졌는가 봅니다.2018 지스타에 가지 위해 예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예매를 하려고 보니 벌써 지스타 개막일이군요. 그래서 예매는 하지 못하고 개막일 다음 날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해 입장해 보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 같아 토요일인 내일 올까 고민했었는데 12시가 ..
어머니께서 TV에서 레몬밤이 좋다는 방송을 보시고는 구입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시는군요.그래서 레몬밥과 허브 몇 종류를 구입해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관련글 보기. 그리고는 레몬밤 잎차를 끓여 먹기 위해 좀 자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벌레가 레몬밤 잎을 깔아 먹어 내년 봄이 지난후에나 잎차를 끓여 먹을 수 있을 줄알았습니다.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이상 벌레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잎이 차 한잔 끓여 먹을 정도의 양이 되어 보입니다. 그래서 레몬밤 생잎차를 끓여 먹기 위해 잎을 따면서 밑부분에서 나온 가지도 정리해 정리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하고는 달리 잎의 양이 조금 작아 보여 차 맛이 제대로 나올지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 레몬밤 잎이 그런대로 우려져 나온 것 같습니다. 레몬..
다육이가 밤에 산소를 내뿜는다는 글을 보고는 올봄에 몇 종류 구입해 실내에 두고 키웠었습니다.그렇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나만 생각하는 것 같아 마음이 그렇게 편하지 않아 밖에 내놓았습니다. 그러다 스투키가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공기 정화 능력도 좋다는 글을 보고는 구입했었습니다.그런데 실내에서 잘 잘랐지만 문제는 분갈이 한지 한 달이 지나도록 물 달라는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을 것 같아 물 달라는 신호를 기다리지 못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주면 된다는 말에 `따라 주었습니다.그렇지만 언제 왜 주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따라만 주다보니 키우는 재미가 없어 물주기를 바꾸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15일로 변경해 보았습니다. 물을 주고 밖에 햇볕을 좀 보이기 위해 내놓았는데 일기예보에 없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