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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연꽃 구경도 하고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 테스트도 할겸 삼락생태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고 향했습니다. 캐논 600D에 점팔이 렌즈는 풍경이 마음에 들어 사진 찍으려고 하면 다시 뒤로 가서 구도를 다시 잡던가 아니면 포기를 했어야 했는데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는 움직이지 않아도 눈으로 본 그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좋네요. 삼락생태 공원의 매력 중에 하나는 시골 길을 걷는 것 같은 정겨움 때문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이 풍경이 주는 편안함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한 번씩 옵니다. 오늘은 연꽃 구경이 목적이라 자전거를 타고 연꽃 연못으로 향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아직 그렇게 많은 연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피어 있는 좀 연꽃이 있다 보니 그 모습을 구경하기..
새로 초록이를 키우면서 밖에서 월동이 되지 않는 것은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 어느 정도 키우고 싶은 초록이를 구입하자 열대 유실수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결국 핑거라임 오렌지 나무를 한 그루 구입했었습니다. 배송 받고 분갈이 해주고 보니 잔가지가 너무 지저분하게 나와 있어 대충 잔가지를 정리해 밖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핑거라임 오렌지나무를 살펴보는데 잠꾸러기들이 붙어 휴식을 치하고 있네요. 말라 죽은 것 같지는 않은데 움직일 생각도 안고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게 보기 싫어 나무 막대기로 떼어 흙으로 보내 주었는데 작은 나무에 많이도 붙어 있네요. 그런데 옆에 다른 나무도 많이 있는데 왜 핑거라임 오렌지나무에만 붙어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나무 줄기인 줄 알고 이상해..
처음 다육이를 키울 때 잘 자라던 다육이가 다른 초록이는 무럭무럭 자라는 여름만 되면 녹아 내려 이상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몇 번하고 나서야 다육이는 물을 자주 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거의 물을 주지 않고 자연에 맏겨 두고 방치했었는데 그래도 죽지 않고 잘 자라주어 다육이는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잘 자라 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알아서 자라라고 방치해둔 다육이가 꽃이 예쁘게 되어 따로 화분을 만들어 주고 관리를 시작하면서 다육이가 물이 부족할 때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아래 사진처럼 잎이 얇아지고 그리고 밑에 잎부터 쪼글쪼글해지며 물러지다가 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 잎의 색이 갈색으로 변하며 말라 떨어 진다고 합니다. 물을 주지 않아도 죽지 ..
올 봄에 미니 뱅갈 고무나무 한 그루를 구입했었습니다. 분갈이도 해주고 수형도 바로 잡으며 나름 신경쓰서 키우는데 이상하게 우리 집에 온후 나오는 잎은 황금(노란)색만 나와 처음에는 신기해했는데 잎에 힘이 없는 것이 약한 것 같아 뱅갈 고무나무가 이상이 있다고 짐작은 했지만 원인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비를 맞고 있는 뱅갈 고무나무를 보고는 수분이 부족해 그런 현상이 일어 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물을 주지 않은 것은 것은 아니라 화분이 건조 것만으로 이런 정상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좀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해가 드는 시간에는 실내로 들이고 그늘이 지면 다시 밖으로 내 놓기를 몇 칠을 반복하니 노란색 잎이 조금씩 초록색으로 변해 가는군요. 장..
여름이 다가 오면서 선풍기를 꺼내었는데 선풍기가 동작을 하지 않는군요. 그래서 작년 여름에 구입해 두었던 샤오미 선풍기로 여름 더위를 이겨볼까하고 생각도 했었는데 본격적인 더위가 ㅅ시작하면서 그것은 무리한 생각이라는 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풍기를 구입하기 위해 알아 보았습니다.기존에 사용한 일반 선풍기와는 에어써큘레이터를 구입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에어컨 없이 사용하면 선풍기보다 못하다는 의견이 많아 코멕스 12형 메탈 선풍기 브론즈 CMF-12M을 구입했습니다. 메탈 제품이라 튼튼해 보이고 그렇게 크지 않은 사이즈 그리고 클래식 느낌이 좋아 주문을 했습니다. 코멕스 12형 브론즈 CMF-12M도 일반 선풍기와 같이 본체에 안전 철망과 날개를 조립해 주면 됩니다. 먼저 선풍기 헤드에 있는 나사 ..
서부 버스 터미널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어머님께서 돼지 국밥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어 근처에 있는 합천 돼지국밥집으로 향했습니다. 어릴적 부터 이 근처에 살았기 때문에 한번씩 돼지 국밥을 먹으러 오다 보니 돼지 국밥의 맛의 기준이된 합천 돼지 국밥.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한 번 오다 오다하면서 미룬 것이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보통 이 곳에 오면 순대 국밥을 주로 주문했었지만 오늘은 기본 메뉴인 돼지 국밥을 먹고 싶어 시켜보았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 중에서 새우 젓갈과 부추를 입맛에 맞게 돼지 국밥에 넣어 준후, 돼지 국밥의 맛을 보았는데 쫄깃쫄깃하면서 고소한 돼지 고기 맛과 단벽하며 깔끔한 육수가 옛 추억이 되살아 나게하는군요.돼지국밥하면 당연히 이런 맛이겠지하고 별거아니게 생각한 이 맛이 생..
아름다운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특히 휴가철 때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많이들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빨리 살을 빼고 싶은 마음에 먹는 음식을 일정 수준 이상 줄이거나 아니면 약물에 의존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많이들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방법은 중도에 포기를 하거나 요요 현상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드라도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관리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하루에 10분도 운동을 하지 않는 분이 2~3시간씩 운동 계획을 잡으면 얼마지나지 않아 포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무리한 운동 계획보다는 가벼운부터 서서히 시작해 근육을 키워 기초 대사량을 높여 ..
다육이가 밤에 산소를 배출한다는 것을 알고는 급관심이 생겨 새로운 화분에 분갈이를 해주고는 전자파 차단과 산소 공급을 위해 저녁이면 컴퓨터 책상 위에 올려 놓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화분이 커서 아침 저녁으로 옮기는 것도 불편했지만 문제는책상 위에 흙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작은 화분에 심어져 있는 다육이를 화분 물받침대대를 이용해 책상 위에 놓아 보기도 했지만 매번 물받침대를 깔아 주어야 하는 것도 귀찮고 보기도 좋지 않아 다른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다육이는 다른 식물보다는 물을 그렇게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컵을 다육이 화분으로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몇 칠동안 컵 사용하지 않는 것있으면 버리지 말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효과가 있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