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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맛집에 가서 음식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아직 사진기도 제대로 조작하지 못하는 초보라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어머님께서 집 근처에 있는 돼지 복밥을 먹자고 하셨어 새로 구입한 점팔이 렌즈(캐논 EF 50mm F1.8 STM)을 가지고 갔습니다. 가지고는 왔지만 음식점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옆에서 쳐다 보는 것 같고 무언가 어색하네요. 그래도 카메라와 렌즈를 챙겨 왔으니 사진은 찍으야죠. 스마트폰으로 찍을 때와는 사진의 느낌이 다르네요. 돼지 국밥을 먹으며 옆에서 쳐다 보든 말든 한 장씩.... 사진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손 가는 대로 대충 찍지만 카메라 사진 찍는 용도 말고 사람들의 시선에 의식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만들..
번들 렌즈만 사용하다 보니 배경을 확 날리는 사진이 찍고 싶어 2년 전 쯤인가 점팔이(EF 50mm F1.8 Ⅱ)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줌 렌즈만 사용하다 보니 불편하기도 하고 막상 구입하고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하다가 오래만에 가지고 나갔다가 떨어뜨려 두 동강이로 분리되어 다시는 점팔이를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신형 점팔이(EF 50mm F1.8 STM)가 나왔다는 글을 보고 몇 칠 고민하다 결국 .... 크기는 EF 50mm F1.8 Ⅱ와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번들 렌즈나 줌 렌즈에 비하면 구형 점팔이(EF 50mm F1.8 Ⅱ)는 약간의 충격에도 쉽게 내부 연결하는 곳이 망가 질 정도로 약했는데 신형(EF 50mm F1.8 STM)은 어..
동영상에 관심이 생겨 DSLR 캐논 600D와 액션캠으로 동영상을 찍다 보니 큰 소리는 그런대로 녹음이 되는 것 같지만 소리가 조금만 작아도 잡음처럼 녹음되어 듣기 좀 더 좋은 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에듀티지 ETM-001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에듀티지 ETM-001가 증폭 마이크라 그런지 몰라도 소리는 조금 크게 녹음되는 것 같지만 물 소리 같은 것은 잡음에 가깝고 무지향성 마이크다 보니 원하지 않는 주위 소리까지 녹음되어 좀 더 괜찮은 마이크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어 몇 칠 검색했습니다. 돈을 많이 주면 좋은 마이크를 구입할 수 있겠지만 가지고 있는 장비가 좋은 것이 아니라 가격 대비 사람들의 평과 유튜브에 올라 온 동영상을 참고해 TASCAM TM-2X 제품으로 구입 결정. 박스에 정품이라는 큼..
삼락 공원에 처음 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 때는 공사하고 있는 곳도 많았고 비가 좀 오면 공원에 물이 차고 했었죠. 그래서 볼 것도 없고 그렇다고 그렇다고 즐길 것도 없는 이런 공간을 왜 만들었는가 의문이 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야구, 스케이트 보드, 사이클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하나 둘씩 생기고 연 못에도 연꽃과 같은 식물들이 심어져 사진 찍으로 자주 갑니다. 요즘은 집 근처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좋네요. 오늘도 특별히 갈만한 곳이 없어 가메라를 들고 삼락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거리인데도 날이 더워 걷는데 부담되어 그늘을 찾게 되는 군요. 그렇게 처음 삼락 공원에서 연꽃을 찍었든 곳으로 와 보았는데 연꽃이 별로 없네요. 그 때 왔을 때는 도심에서 처음 보는 연꽃이라 그..
사람들이 많이 찍는 사진 중에 꽃 사진이 포함 된다고 합니다. 한 번식 꽃 사진을 찍지만 아직 꽃 사진에 그렇게 매력을 느끼지는 못 했는데 이 번에 홍련 사진을 찍어 보고는 왜 사람들이 꽃 사진을 많이 찍는지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장미처럼 완전히 빨간색으로 꽃이 물든 것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물든 그 빛갈이 매혹적이네요. 이르다가 처음에 찍고 싶은 새 사진은 뒤로 한 채 꽃 사진만 찍으로 다니는 것은 아릴지...
사진을 찍을 때 ISO 감도를 낮게 찰영하면 좋다는 글을 많이 봅니다. 그런데 ISO 감도가 무엇이며 왜 감도를 낮게 찰영을 해라고 하는 것일까요... ISO 감도는 필카 시절 필름이 빛에 빈응하는 속도를 규정해 놓은 것으로 ISO 감도가 높으면 빛에 반응하는 속도가 빠르게 반응해 같은 시간에 더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지만 대신 입자가 거칠고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디지탈 카메라에도 이것이 똑같이 적용되는데 필름이 아닌 센스가 빛에 반응하여 발생한 전기적 신호를 ISO 감도가 더 강하게 할 수록 더 강하게 증폭하여 더 빨은 사진을 얻을 수 있지만 노이즈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ISO 감도를 최소로 해서 찰영하면 좀 더 화은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진을 찍다..
홍련처럼 화려하지 않아서 인지 같은 곳에 피어 있지만 눈길이 잘 가지 않는 백련...이 곳에 두번째 사진을 찍으 오지만 오늘 처음으로 백련에게 눈길을 주었네요. 순백의 청순함이 매력적이 있기는 하지만 청순함보다는 화려함이 좋은가 봅니다.
코스프레 동호회에 가입해서 사진을 찍으로 다니다가 보니 다른 사진사들이 아웃포커싱을 이용해 찍은 사진은 사진이 부러워 구입한 쩜팔이... 쩜팔이를 구입하면 동호회 모입에서 아웃 포커싱 사진을 많이 직을 줄 알았는데 문제는 그 이후로 동호회 모입에 참가를 하지 않고 줌 렌즈에 익숙해 지다보니 단 렌즈가 불편하기도 해서 그냥 책상에 고이 모셔 두기만 했었죠. 이젠 점팔이를 좀 사용해 볼까하고 렌즈 특성이 어떤지 몰겸 초점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테스트 방법은 다른 블로그에서 렌츠 초점 테스트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건전지를 이용햇습니다. 라이브 뷰와 파이드 뷰를 이용해 두 번 테스트해 보았는데 초점 테스트가 처음이라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두 테스트의 장단점이 있네요. 번저 라이브 뷰를 이용해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