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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올리브하면 어릴적 본 만화에 나오는 뽀빠이의 여자 친구가 먼저 생각날 정도로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초록이를 다시 키워 볼려고 어떤 것을 구입할까 검색하다가 올리브 나무를 알게 되어 2월 초에 예약해 3월 10일날 배송 받아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3월 말이 다되어도 별다른 변화가 없어 처음 키워 보는 식물이라 관리를 잘 못해 그런가 싶어 분갈이도 다시 해주고 마음이 좀 불안했었습니다. 잎이 작아 소잎 블리브인 줄 알았는데 4월이 되면서 잎이 조금씩 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그 모습을 보니 화분의 배수도 잘 되고 물 관리도 그렇게 물에 민감하지는 않은 것 같아 조금 안심이 되는군요. 올리브 나무가 처음 1~2년 정도는 성장이 느리다는 글을 보았지만 추운 겨울에도 잎이 초록색으로..
집 근처인 모라 우성아파트 길 건너편 놀이터에 뜰마루 생아구찜 가게가 생겨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구찜 말고도 기본 안주와 오이 냉채 그리고 콜라도 이렇게 왔군요. 다른 곳에서 시킬 때는 아구찜만 온 것 같은데 콜라까지 주는 곳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이렇게 해서 아구찜 작은 것이 25,000원이라고 합니다. 동생은 밥을 먹었다고 하고 어머님도 밥 생각은 없으시고 해 혼자 먹으려고 하니 입맛이 없어 시켜 보았는데 일회용 용기에 아구찜과 기본 반찬가지 와서 그냥 밥만 가져 와서 먹으면 되겠군요. 혼자 아구찜을 다 먹을 줄알고 밥상에 차려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어머님께서 맛만 보실 것이라며 앉으시는군요.그러면서 아구찜을 보시고는 아구찜 집에서 사용하는 콩나물은 통통한 것을 사용해야 먹기 좋은데 가는 것을 사용하..
캐논 600D를 구입할 때만해도 앞에 사용한 카메라보다 사진이 잘 나올 줄 알았었죠. 그런데 막상 찍어 보니 가격만 조금 더 주었지 그냥 자동 카메라 같은 느낌의 사진에 실망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몇 칠 가지고 놀다 보관만 해 두었는데 알고 보니 캐논 600D에 장착된 렌즈는 번들 렌즈라 캐논 파워샷보다 조리개 값이 크다 보니 아웃포커싱이 잘 되지 않고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으려면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사진은 한 달에 몇 장 찍지도 않으면서 필요하다는 장비를 하나씩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돈도 없고 렌즈에 대한 상식도 없다 보니 75~300mm의 줌 렌즈가 10만원 대라 구입했는 막상 사진을 찍으면 멀리서 땡겨 찍은 사진은 흔들리고 화질도 없지 않아 거의 보관만..
한창 추운 겨울에 다시 초록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다가 산딸기 나무 두 그루를 주문해 심었습니다. 갑자기 찾아 온 한파로 배송 과정에서 상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뿌리도 생기도 있고 무사히 도찾했지만 흙 하나 없이 묘목만 온 것이라 추운 겨울에 화분에 심어도 살아날지 걱정이 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변화가 없던 산딸기 나무에서 얼마전부터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성장하기 시작하는군요. 심어 놓고 물 한 번 주고는 별 신경쓰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자라는 것을 보면 산딸기 나무의 생명력이 좋은가 봅니다. 처음에는 심어 놓은 산딸기 나무가 활착이 잘 되어 살았으면 하는 바람 뿐이었는데 이제는 산 딸기 나무에서 열매도 많이 열리는 품종이 좋은 것이 였으면하는 좋은..
친구 가게에 놀러 가서 이야기하며 놀다가 저녁에 낚시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는군요.낚시를 한 기억은 동생과 같이 간 기억이 전부라 생각해 보고 연락 준다고 하니까 호래기 라면 먹어 본적이 있냐며 오늘 호래기 잡아 그 잡을 맛 볼 수 있게 해 주겠다고 꼬셔 결국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카메라를 챙겨 가게 앞에서 만나 9시 쯤 통영으로 향했습니다. 통영에 도착을 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밤 늦은 시간에 가로 등불도 건너편에 있어 머 찍을게 없네요. 그래도 삼각대를 꺼내어 호래기가 올라 올 동안 사진 몇 장 찍으며 한 참을 기다려도 3명 중 누구 하나 잡는 이가 없어 결국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옆에 가로 등이 있어 낚시하기 좋은 곳은 이미 사람들이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어 우리가 들어갈 자..
좀 더 나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캐논 600D를 구입했었습니다.그런데 실내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흔들려 사진 화질이 좋지 않거나 아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실망을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모터쇼나 지스타에 가서 레이싱 모델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대부분 사진이 흔들려 사용하지 못할 때는 실망이 크죠. 그래서 후래쉬도 구입해 보고 점팔 렌즈도 구입해 보았지만 줌 렌즈에 익숙해져 단 렌즈는 좀 불편하고 후레쉬를 항상 휴대하고 다릴 수도 없고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진사들 처럼 좋은 장비를 구입할 수도 없고 .... 실내에서 내장 후레쉬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도 iso(감도)를 놓이지 않으면 아래 사진처럼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이렇게 많이 흔들린 사진은 아무..
그 동안 먹던 김장 김치도 다 떨어지고 배추가 값도 많이 저렴해지면서 김치를 조금씩 새로 담겨 먹고 있습니다.김치를 새로 담으면 김치만 있어도 2~3일은 밥을 먹을 정도로 새로 담은 김치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요즘 김치를 조금씩 자주 담아 먹고 있는데 이 번 어머님께서 김치를 소금에 절여 놓고는 잠을 주무셨어 숨도 너무 죽었고 김치가 짜서 처음에는 어떻게 먹을지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몇 칠 지나니 먹을 만해 졌습니다. 그렇지만 숨도 너무 죽었고 김치 맛도 마음에 들지 않아 애터미 명장 포기 김치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애터미 명장 포기 김치를 주문한다고 했을 때만 해도 어머님께서 그 돈으로 필요한 다른 것 구입하지 김치는 무엇 때문에 구입하려고 하느냐면 반대를 하셨어 어머님께서는 김치 맛도 보시지 않..
작고 가벼운 셀카봉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엘바 ELVA EV-i 미니 유선셀카봉을 구입했었습니다. 엘바 ELVA EV-i 미니 유선셀카봉을 가지고 삼락 생태 공원에 가서 잘 사용하고 돌아와 잘 구입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엇습니다. 그런데 침대와 부워 셀카 봉을 살펴보다가 스마트폰 거치대를 실수로 잡아 당겼는데 힘 없이 부러져 버리는군요. 이 부분이 약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입하고 한 번 밖에 사용하지 않아 아쉽움이 많이 남았죠. 이렇게까지 약한 줄 알았다면 이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것인데하고 후회를 하면 엘바 ELVA EV-i 미니 유선셀카봉을 고쳐서 사용할 수 없을까하고 본드로 부러진 부분을 부쳐보기도 했지만 본드로는 부러진 부분이 고정이 되지 않는군요. 그래서 집에 사용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