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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올해 삽목한 나무에서도 주렁주렁 열매가 열리는 욕심꾸러기 유실수 무화과.
어릴 적부터 들어 친숙한 이름 무화과.몇 년 사이에 1~2번 먹어본 것 같지만 특별히 먹고 싶다는 생각도 어떤 맛이지 기억이 나지 않지도 친숙한 이름과는 반대로 별로 관심도 없는 이상한 과일 무화과 묘목을 올 봄에 유실수를 구입하면서 구색 맞추기 위해 구입해 버렸군요. 그렇다 보니 무화과 나무에 별 관심이 없어 시골에 내려갈 때 가지고 가서 심을 유실수 중에 1순위에 속해 있었죠.그런데 한창 초록이를 키울 때 정보도 얻고 친목도 도모하기 위해 가입해 두었던 같은 취미를 가진 네이버 카페에서 접속했다가 회원들이 사이에서 서로 없는 품종을 교환도 하고 나눔도 해가며 키우고 있는 것을 보고는 무화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무화과 나무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새로운 외래종 무화과 품종에 구입하고 ..
취미/초록이 키우기
2017. 9. 15.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