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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요즘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는 것에 관심이 생겨 동영상 찍으로 한번씩 갑니다.그런데 가지고 있는 마이크가 스트레오 마이크라 그런지 주변의 차지나 가는 소리와 다른 소음도 같이 녹음되어 그 동영상을 사용하지 못하고 삭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마이크에 관심이 생겨 검색해 보다 보니 장비병에 걸려 점점 더 좋은 장비만을 찾다가 유튜브에서 마이크에 대한 리뷰와 소리만을 전문적으로 녹음하는 전문가들의 영상을 보고는 장비도 좋아야겠지만 소리를 녹음하는 장소도 좋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눈 높이를 낮추며 가지고 있는 스트레오 마이크와는 다른 지향성 마이크를 찾다가 그 중에서 제일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가성비가 괜찬다는 평이 있는 보야 BY-MM1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택배비 포함 ..
김장을 하기 위해 구입한 배추 값을 입금하고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그런데 입금 받은 적이 없다고 다시 확인해 보니 전에 거래했던 판매자에게 잘 못 입금을 했군요. 어머니 꺼서 휴대폰에 판매자 이름 대신 지역명으로 입력해 놓다 보니 우연히 본 그 전 판매자의 명함에도 같은 지역이라 착각해 계좌 번호를 잘 못 알려 주셨나 봅니다.그래서 급히 명함에 적혀 있는 번호로 연략해 보았는데 결번으로 나오는군요.방법을 생각하다 국민은행 고객센터로 전화해 상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타행환 자금반환접수를 해줄 수 있다고 하는군요.그런데 이것이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수취 은행에서 수취인에게 연략해 자금을 반환 의사가 있으면 있다면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만약 반환 의사가 없거나 연략이 되지 ..
하리오 V60 드리퍼를 이용해 원두 커피를 내려 마시고 있습니다.그런데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실 때 마다 종이 필터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조금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필터를 교환하지 않고 간단하게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는 생각이 머리 속에 있었습니다.그래서 더치 기구, 차 주전자, 목화 포트 등 나름 여러 가지 기구를 구입해 커피를 내려 마셔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핸드 드립으로 내린 커피가 입 맛에도 맞고 편해 결국 핸드 드립으로 돌아와 포기를 하고 있다가 또 스텐 영구 필터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지만 종이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스텐 영구 필터만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면 어느 정도 가루도 같이 섞여 놓을 것이라는 생각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
운동할 때 음악을 듣기 위해 브리츠 BZ-MP4580BL을 구입해 블로그에 간단 사용기를 올렸습니다.그리고는 이왕 적은 글 후기 이벤트에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이벤트 상품을 브리츠 BZ-G50 TOY 블루투스 스피커를 택배로 보내 주어 받았습니다. 첫 느낌은 장난감 같은 것이 소리가 재대로 날지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상품 구성은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와 충전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군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귀엽지만 고무로 둘러 쌓여있는 것이 튼튼해 보입니다. 그리고 윗부분에 전원 버튼과 소리 조절 버튼이 보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충전 때 사용하는 것과 같은 5핀 케이블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반대편에는 마이크로 SD카드를 삽입하는 슬롯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사용 방법은 전원 버..
갑자기 음악을 듣고 싶어 스마트폰으로 들어 보았습니다.그렇지만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배터리 용량 때문에 얼마 듣지 못해 mp3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피커가 있다 보니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제품을 찾다가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 브리츠 BZ-MP4580BL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기본 구성은 본체, USB 케이블, 번들 이어폰으로 단순하지만 이벤트 상품으로 이어폰과 전용 케이스 그리고 16Gb 메모리 카드를 같이 받았기 때문에 4만원 중반대 가격으로는 상품 구성이 푸짐한 것 같습니다. MP3의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이 예뻐 보이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한글이 지원되고 직관적이 인터페이스로 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대충 짐작으로 조작을 할 수 있어 조작에도 그렇게 불편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머니께서 꼬막 요리를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하셨어 집 근처 부식 가게를 지나도 구입해 왔습니다.그런데 부식 가게 주인이 튀겨서 먹어도 맛이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꼬막 튀김을 해 어머니와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꼬막 튀김을 직접 튀겨 어머니와 같이 먹기로 했지만 아는 것이 옆에서 구경만 하는군요.그런데 꼬막 씻을 때 그냥 물로 헹구어 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3번 정도 힘을 주어 씻었는데도 구정물 많이 나오는 것이 보기와는 많이 다르군요. 이렇게 씻어도 된장 같은 곳에 넣을 때는 이대로 그냥 넣으면 구정물이 나온다고 하는군요. 꼬막 껍질을 제거하기 좋게 하고 속에 있는 구정물도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 물에 넣어 줍니다.이 때 2~3분정도 한 쪽 방향으로 돌려 주면 꼬막이 입을..
몇 년전에 마트에서 팝콘용 옥수수를 구입해 집에서 튀겨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 맛과 재미에 빠져 많이 튀겨 먹었었죠. 그러다 한 동안 잊고 있다가 갑자기 팝콘을 튀겨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마트에 가보았습니다. 그렇더니 그 때 팝콘을 튀겨 먹기 위해 구입했던 옥수수를 아직도 팔고 있어 구입해 왔습니다. 전에 팝콘을 튀겨 먹을 때는 기억으로는 전자 렌즈에 버터를 이용한 것 같았지만 방법이 기억나지 않아 그냥 제품 뒤에 있는 적혀 있는 방법으로 시도해 보았습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와 소금을 대충 넣어 줍니다. 그리고 판콘용 옥수수를 후라이팬 밑부분에 깔릴 정도로 적당량 넣어 줍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식용유가 옥수수에 골고루 묻도록 젖으면서 겹치지 않도록 펴줍니다. 그리고는 가스렌스 불을 올려 주..
침대에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사용할 태블릿 PC를 찾다 윈도우 태블릿 PC 아이뮤즈 컨버터 10 PRO PLUS 64GB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구성 품은 태블릿 본체와 전원 케이블 그리고 함께 오는 액정 보호 필름으로 간단합니다. 그리고 보통 전자 제품은 완전 밀봉되어 있는 것이 보통인데 아이뮤즈 컨버터 10 PRO PLUS 64GB 박스 한쪽만 밀봉되어 있어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인지 태블릿 PC 본체가 잘 빠지지 않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황당했음. 이전에 구입한 저렴한 가성비 태블릿은 디자인은 포기하고 사용해야 마음이 편했는데 아이뮤즈 컨버터 10 PRO PLUS 64GB은 디자인에도 많이 신경쓴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외출 때 손에 들고 다녀도 큰 부담은 없을 듯합니다.~ 그리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