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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어머님과 함께 통도사 구경을 왔는데 양산 시외버스터미널 도착하니 시간이 벌서 11시 30분이 넘어 가는군요.그래서 먼저 점심부터 해결하고 통도사 구경하기로 했습니다.그래서 음식점을 찾아 보았는데 바로 차길 건너편에 통도낙지마당이라는 간판이 보이는군요. 그래서 어머님도 낙지 볶음이 점심으로 괜찮다고 하셨어 그곳으로 들어 갔는데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빠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 뿐이군요. 낙지볶음밥 두 개를 주문하고 얼마 있지 않아 반찬 나오는군요. 반찬은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지만 깔끔해 보입니다. 그 중에 물 김치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어머님께서는 호박과 미역 머리로 요리한 반찬이 마음에 드시나 봅니다. 그 중에 미역 머리로 만든 반찬 같은 것은 몸에도 좋은 것이라고 하시며 맛있다고 하시며 하나..
양산에 있는 영축산 등산을 갔다가 통도사로 하산한 적이 몇 번 있지만 저녁이 다된 시간이다 집에 오기에 바빠 통도사를 제대로 구경한 적이 없어 가을도 되고 사진도 찍고 한 번 놀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어머님과 함께 양산 시청 앞에 내려 12번 버스를 타고 양산 통도사로 향했습니다.통도사 앞에 있는 양산 신평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어 가는 시간이라 차길 건너편에 있는 음식점에서 낚지 볶음밥을 먹고 통도사 입구로 갔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를 내기 위해 매표소 앞으로 갔는데 오늘은 입장료가 무료라고 적혀 있어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 보니 오늘이 자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한 생일이라고 하며 안에 들어 가면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오랜만에 통도사를 찾았는데 입장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