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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카메라 가방을 드는데 무언가 떨어져 보니 카메라와 렌즈가...다른 렌즈들은 별 이상이 없는데 캐논 600D에 장착해 놓은 점팔이가 좀 이상하네요. 그렇게 놓은 위치도 아니고 아래 풀이 있어 그렇게 충격이 가지 않았을 것인데도 렌즈가 분리...언듯보아서는 그냥 끼워 넣어면 별 무리가 없을 같아 그냥 끼워 넣어면 될 것 같아 몇 번을 시도를 해보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등산가든 것을 멈추고 집으로 와서 캐논 고객 센터에 전화를 해보았는데 AS를 받아야 하는 군요. 검색을 하면 잘도 분리해서 수리하는 블로그를 보았는데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 금방 AS를 받을 줄 알고 수리 받고 사진 찍으로 가기 위해 점팔이 렌즈를 캐논 600D에 장착해서 갇는데수리 기간이 2~3일 정도 걸린다고 하는 군요..
연꽃을 찍는데 잠자리가 보여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사진을 찍네요. 사진을 찍어도 흐리게 나와 보기 싫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것을 보면은 자동으로 카메라가 향하는 것은 먼 이유인지... 이런 종류의 사진을 찍을 때 마다 실력보다는 가지고 있는 장비를 탓하는 건 또 먼지... 분명 자동 카메라에서 캐논 600D로 업글했으면 분명 장비는 더 좋아진 건 분명한데 그 때보다 장비를 탓 하는 때가 더 많아지고 가지고 싶은 장비도 더 많아 졌네요. 그 때는 비교 대상이 없는데 요즘은 비교 대상이 많아 졌어 그런가 봅니다. 모든 것은 다른 것과 비교를 하면서 고민이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삼락 공원에 처음 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 때는 공사하고 있는 곳도 많았고 비가 좀 오면 공원에 물이 차고 했었죠. 그래서 볼 것도 없고 그렇다고 그렇다고 즐길 것도 없는 이런 공간을 왜 만들었는가 의문이 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야구, 스케이트 보드, 사이클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하나 둘씩 생기고 연 못에도 연꽃과 같은 식물들이 심어져 사진 찍으로 자주 갑니다. 요즘은 집 근처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좋네요. 오늘도 특별히 갈만한 곳이 없어 가메라를 들고 삼락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거리인데도 날이 더워 걷는데 부담되어 그늘을 찾게 되는 군요. 그렇게 처음 삼락 공원에서 연꽃을 찍었든 곳으로 와 보았는데 연꽃이 별로 없네요. 그 때 왔을 때는 도심에서 처음 보는 연꽃이라 그..
사진을 찍다 보면 보관하고 싶은 사진이 생기게 됩니다. 이 때 CD나 하드 디스크에 보관하는 방법으로 많이들 이용 할 것입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 수록 사진의 수가 많아져 관리가 힘들어 진다는 것 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1TB라는 큰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플리커(flickr)를 소개 할여고 합니다. 야휴가 한국에서 철수하기 젠에 야휴를 이용해 본 유저라면 flickr라는 서비스를 아는 유저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장 공간에 제한이 없는 대신 무료 사용자에게 보거나 다운 받을 수 있는 이미지 크기를 제한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일정 수 이상의 사진은 표시가 되지 않아 관리가 힘들었든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얼마 전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면서 저장 공간을1TB로 제한을 두는 대신 앞에 제..
사람들이 많이 찍는 사진 중에 꽃 사진이 포함 된다고 합니다. 한 번식 꽃 사진을 찍지만 아직 꽃 사진에 그렇게 매력을 느끼지는 못 했는데 이 번에 홍련 사진을 찍어 보고는 왜 사람들이 꽃 사진을 많이 찍는지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장미처럼 완전히 빨간색으로 꽃이 물든 것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물든 그 빛갈이 매혹적이네요. 이르다가 처음에 찍고 싶은 새 사진은 뒤로 한 채 꽃 사진만 찍으로 다니는 것은 아릴지...
사진을 찍을 때 ISO 감도를 낮게 찰영하면 좋다는 글을 많이 봅니다. 그런데 ISO 감도가 무엇이며 왜 감도를 낮게 찰영을 해라고 하는 것일까요... ISO 감도는 필카 시절 필름이 빛에 빈응하는 속도를 규정해 놓은 것으로 ISO 감도가 높으면 빛에 반응하는 속도가 빠르게 반응해 같은 시간에 더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지만 대신 입자가 거칠고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디지탈 카메라에도 이것이 똑같이 적용되는데 필름이 아닌 센스가 빛에 반응하여 발생한 전기적 신호를 ISO 감도가 더 강하게 할 수록 더 강하게 증폭하여 더 빨은 사진을 얻을 수 있지만 노이즈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ISO 감도를 최소로 해서 찰영하면 좀 더 화은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진을 찍다..
연꽃 사진을 찍으로 가면 얼마 전까지는 연꽃보다 연밥 사진을 더 찍어 오네요. 연꽃처럼 하려한 것도 아닌데 왜 연밥에 더 눈길이 가는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