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발급과 ATM 기기를 통해 입금해 보고.... 본문
카카오뱅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는 계좌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마당히 설일도 없고 이체를 통해 입금하기도 기찮아 그냥 두었는데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가까운 은행 ATM기를 통해 입금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카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몇 칠이지나고 이주가 넘도록 아무른 소식이 없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신청을 잘 못한 것이 아닌지 문의해 보려고하다가 공지 사항을 먼저 확인해 보았는데 신청자가 너무 많아 4주 정도 기다려야만 발급받을 수 있다는 글이 보이는군요.
먼 체크 카드 하나 발급 받는데 4주나 기다리라고하는지 불만이었지만 기다리는 방법말고는 특별한 방법이 없어 기다렸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카드 발급중'에서 '카드가 배송 중입니다'로 나타나는군요.
그리고 12시 쯤 우체국 등기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받았습니다.
거의 3주 정도 기다리다 받은 노란 봉투라 그런지 먼가 특별해 보입니다.
노란 봉투를 개봉해 보았는데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의 디자인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의 적립 포인트가 0.2%라고 적혀 있는 것이 보이는데 포인트 적립이 그렇게 확 와닿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카드 설명서로 특별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뒷면도 디자인이 지금까지 사용한 체크 카드와는 다른 디자인이라 좀 색달라 보입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배송 받았으니 은행 ATM기로 카카오뱅크에 입금해 봐야겠죠.
그래서 국민은행으로가 ATM기로 입금하려고 하는데 카드가 잘 못되었다고 나오는군요.
본인이 직접 받으면 사용 등록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체국 등기로 받아서 그런가 싶어 카카오뱅크 고객센터(1599-3333)으로 전화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상담원과 통화하려고 140명이 대기하고 있다고 안내가 나와 끊고는 카카오뱅크 앱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생각대로 '사용 등록'하는 곳이 있어 사용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사용 등록을 마쳤습니다.
다시 입금을 시도해 보았는데 이젠 다음 단계로 넘어 가는군요.
그런데 지금까지 카드로 입금할때 보지 못한 전화 번호를 입력하는 단계가 나타나는군요.
그래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후 만원을 입금하려고 하는데 수수료가 700원이라고 나옵니다.
그렇지만 수수료를 카카오뱅크에서 대신 지불하므로 입금한 금액 그대로 입금된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어 그대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1~2분후에 카카오톡과 카카오뱅크 알림을 통해 10,000원이 입금되었다고 알려주는군요.
그리고 한참후에 카카오뱅크에서 수수료 안내 문자가 오는군요.
수수료를 제외하지 않고 입금액 그대로 입금합니다.
벌써 국민 은행과 다른 은행에서 카카오 뱅크를 모방했는지 아니면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모바일 통장과 스마트 출금 기능을 지원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수수료를 지불하면서 카카오뱅크를 이용할만한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수수료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점과 ATM기가 부족한 인터넷 은행이라고 한다면 이체 수수료와 ATM 출금 수수료 정도는 무료로 제공해 주어야만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카카오뱅크라는 그 이름 하나를 믿고 통장과 카드를 발급한 만큼 좋은 서비스로 다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