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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치자가 달콤한 향기로 코를 유혹하내요. 본문

취미/초록이 키우기

꽃치자가 달콤한 향기로 코를 유혹하내요.

키키로 2017. 6. 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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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가지치기를 해 주지 않아 보기 싫게 자란 가지를 봄에 정리해 주었더니 좀 앙상하군요.



그래서 꽃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꽃 봉오리 하나가 맺힌 것이 보이는군요.

그 꽃 봉어리가 몇 칠전부터 조금씩 변화가 조금씩 보이드니 이제는 거의 시간마다 보아도 그 변화를 느낄 수 있군요. 



꽃봉오리가 벌려 지기 전 이 때의 모습이 꽃이 활짝 피었을 때보다 더 예쁜 것 같습니다. 




꽃 봉오리가 벌려지는 것을 보았어는 오늘기다리던 꽃이 활짝 필 것만 같습니다.



순백색 꽃치자 꽃이 활짝 피면 그 모습도 예쁘지만 달콤한 향기로 코를 즐겁게 해 줍니다.



이 향기가 좋아 화초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꽃치자를 키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