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알리익스프레스 주문후 배송과 취소 처리 과정. 본문
직구를 시도해 보고 싶었지만 언어의 장벽과 배워야 할 것이 많아 망성이고만 있다가 알리익스프레스의 이용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해 액션캠 악세사리 하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처음 이용해 보는 사이트라 모르는 것도 많고 배송 기간도 길고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 주문은 했지만 좀 막막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그 다음날 물건을 발생했다는 메일이 왔는데 우리나라 오픈마켓을 이용할 때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 메일에 있는 주문 번호(검은색으로 마크한 2,3번째)를 클릭하면 주문 정보로 이동할 수 있어 여기서 주문한 상품과 배송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배송 세부 정보보기'를 클릭하면 배송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알리익스프레스 홈페이지의 '내 주문' 메뉴에 가면 아래처럼 주문을 추적하는 버튼과 입고를 확인하는 버튼이 생성된 것이 그 동안 이용한 오픈마켓과 그렇게 특별히 다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오픈마켓에서 주문을 취소하면 신용카드 회사에서 바로 문자가 오는 것과는 달리 하루가 지낮지만 기금처리 상태로 표시되어 있군요.
그런데 배송 진행 상태가 발송으로 나오지 않고 배송대기 중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판매자가 주문을 확인하고 물건을 준비하는기간인지 아니면 항공 우편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고 기다는 시간이 좀 걸리는지 5~10후에 확인이 가능하다고 표시되는군요.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직구하려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
5월 5일 알리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취소가 완료 된것 같습니다.
5월1일 밤 11에 쯤에 구매 했다가 바로 취소 했으니 처리 기간이 3일 정도 걸였군요.
알리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는 최소 처리가 완료 된 것으로 표시가 되었지만 메일도 오지 않았고 공휴일이라 그런지 카드사에서 문자도 오지 않아 최소가 되었는지 확신이 없어 처리 상태를 상세하게 알기 위해 'View Detail' 클릭.
상세 정보에 주문이 취소 되었다는 글과 3~20일 영업일 이내에 돈을 받을 수 있다는 글이 보이는군요.
취소 처리가 되면 바로 돈을 받는게 아닌가 봅니다.
저렴한 제품이다 보니 수수료가 0.08$ 정도 차이 밖에 나지 않는데 그것 아끼려다 먼 고생인지... ㅡㅡ;
5월6일 발송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나오는군요.
무료 배송이다 보니 일정양의 제품이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발송하는 것이 아닌지 짐작해 봅니다.
5/9일 오전에 알리익스프레스한 것이 취소되었다는 문자가 도착.
카드 결제 취소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취소되기는 하는군요.
5/9일 오전까지만 해도 발송 준비 완료 상태로 표시된 것 같은데 저녁에 확인해 보니 국내에 도착해 운송회사에 인도되었다고 나오는군요. 그렇지만 국배 배송도 늦은 우편우르 배달될 것 같은데 얼마나 걸릴지...
5/10일 아침 우체국에서 외국에서 물건이 도착했다고 오늘 배송이 온다고 하는군요.
주문한 날까지치면 10일 정도 걸렸군요.
생각보다 물건이 도착했군요.
급한 것은 구입하기는 긴 시간이지만 좀 여유가 있는 것은 구입해 볼만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가격과 배송 기간보다 중요한 것은 제품의 질이 겠죠.
다음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저렴한 액션캠 헤드마운트 리뷰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