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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우성 아파트 근처에 있는 치킨이 맛 있는 호프 집, 칠칠켄터키. 본문

여행/맛집

모라 우성 아파트 근처에 있는 치킨이 맛 있는 호프 집, 칠칠켄터키.

키키로 2017. 6. 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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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집에 놀러 온 지인들과 통닭을 먹으로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집에서 키우고 있는 초록이를 구경하다 따라 나섰습니다.


그렇더니 우성 아파트 근처에 있는 신모라 사거리 조금 아래쪽에 있는 칠칠켄터키라는 곳으로 가는군요.   



처음 들어 보는 치킨 집 체인점인데 1977년에 설립된 오래된 메이커인가 봅니다.



오후 5시에  영업을 시작하지만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은 이런 시간이라 그런지 우리가 첫 손님이네요.

치킨 배달도 하지만 치킨 집이라고 하기 보다는 치킨을 파는 호프 집이라고 해야할까요. 



좀 기다리니 주인이 와서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을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주문한 것이 나왔는데 감지 튀김도 보이고 포크와 집게도 주고 양념도 4 종류나 되고 지금까지 치킨 집에서 시켜 먹을을 때와는 좀 다른 비주얼이네요.


치킨 아래에 양념 소수도 깔려 있어 소수는 부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후라이드도 양념 소스에 찍어 먹으니 양념 치킨 맛이 나고 맛있네요.

1977년에 설립되었다고 벽에 적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살코기를 먹으도 푸석푸석하지 않아 좋네요.

'


그래도 닭 다리 맛은 따라 올 수는 없겠죠. 



음료수를 가지로 가면서 또 주문을 하셨는지 먹고 있는데 통닭 한 마리가 또 나왔네요.



주인이 직접 통닭을 조작 내어 주어 먹어 보았습니다.



소스가 맛 있었어 그런지 통닭도 살코기가 푸석 푸석한 것이 없이 맛있어 오늘 주문한 통닭은 제가 반 이상은 먹은 것 같습니다. 어머님께서도 통닭을 다른 곳에서 주문했을 때보다 많이 드셨지만 튀김이 입맛에 더 맞으셌나 봅니다.  



다들 배가 불러 더 이상 먹지 못하고 한 조각은 남겼습니다.

다른 곳보다 특별나게 맛있는 치킨 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맛 없는 부위가 없이 맛 있게 먹었다고 할까요..


그래서인지 호프 집이라 배달은 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배달 주문도 많고 치킨만 먹으로 오는 손님도 많다고 하네요.

다음에 주문해 먹기 위해 명함 한 장 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방문 포장 주문하면 1,000원 할인해 준다고 하니 모라 우성 아파트 근처에 산다면 직접 가서 매장 분위기도 보고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