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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라 매콤한 육수와 부드러운 식감의 맛있는 뜰마루생아구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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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라 매콤한 육수와 부드러운 식감의 맛있는 뜰마루생아구찜

키키로 2017. 4. 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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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인 모라 우성아파트 길 건너편 놀이터에 뜰마루 생아구찜 가게가 생겨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구찜 말고도 기본 안주와 오이 냉채 그리고 콜라도 이렇게 왔군요

다른 곳에서 시킬 때는 아구찜만 온 것 같은데 라까지 주는 곳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이렇게 해서 아구찜 작은 것이 25,000원이라고 합니다. 



동생은 밥을 먹었다고 하고 어머님도 밥 생각은 없으시고 해 혼자 먹으려고 하니 입맛이 없어 시켜 보았는데 일회용 용기에 아구찜과 기본 반찬가지 와서 그냥 밥만 가져 와서 먹으면 되겠군요.  



혼자 아구찜을 다 먹을 줄알고 밥상에 차려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어머님께서 맛만 보실 것이라며 앉으시는군요.

그러면서 아구찜을 보시고는 아구찜 집에서 사용하는 콩나물은 통통한 것을 사용해야 먹기 좋은데 가는 것을 사용하면 질기다고 오늘 콩나물이 준비 되지 않은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먹어 보았는데 지금까지 먹은 아구찜보다 콩나물이 좀 질긴 것 같습니다.


어머님께서 보기만 하셔도 아는 것을 아구찜을 하시는 분이 모를 일이 없는데 개업한지 며칠되지 않았고 일요일이다 보니 준비가 되지 하지 못했나 봅니다.  


 통통한 것을 사용해야 는데 오늘 콩나물이 없었는지 가는 것을 사용했어 좀 질 길 것 같다고 하셨어 콩나물을 먹어 보니 조금 질기기는 하군요.


그래서 아구부터 먼저 맛을 보았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떰떰한 식감의 아구살과 달리 부럽게  식감이 맛이 있군요.




기듬까지 아구찜을 시키면 아구살의 떰떰한 식감 때문에 아구보다는 콩나물을 주로 먹었는데 여기는 아구살이 부드럽운 식감과 약감 매콤한 육수가 맛있어 계속 먹게 되는군요.




그래서 어머님게 아구가 맛있다며 권해 보았는데 드셔 보시고는 아구가 맛있다며 맛만 보실 것이라고 하신 어머님께서 아구찜을 드시다 말고 나가서는 밥을 가져 오셨어는 이건 밥과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시는군요.



아들이 식사를 하시라고 그렇게 이야기할 때는 밥 생각이 없으시다며 안되신다고 하시더니 아구찜이 입에 맞으시나 봅니다. 



그냥 집 근처에 아구찜 가게가 생겨 시켜 먹어 보았는데 기대한 것보다 맛있어 밥을 두 그릇이나 먹어군요.

콩나물의 식감이 약간 질긴 것이 옥의 티라면 옥의 티이지만 어머님도 아는 것을 보면 이것은 일시적인 것 같고 부드러운 식감의 아구살과 매콤한 육수가 맛있어 또 시켜 먹있어 또 시켜 먹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