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의 자전거 체인 녹제거와 윤활류 보충하기(플루이드RX AS-360 이용)

갑자기 먼 바람이 불었는지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삼천리 자전거 하운드 700d를 구입했지만 잘 나돌아 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자전거도 잘 타지도 못하다 보니 몇 번 타고 자전거를 보관만 하다 싶히했었죠.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전거가 잘 나가지 않는 것 같더니 기어를 바꾸는데 체인 이동이 불안하고 앞 브레이크를 잡을 때 삑하는 소음이 심하게나 앞 브레이크를 사용하기 겁이 날 정도이 군요.   

그래서 자전거 체인에 윤활류를 뿌려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네이버 검색하다가 플루이드RX AS-360을 알게되어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플루이드RX AS-360을 구입하기는 했는데 어덯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어제 자전거에 묻어 있는 흙을 제거해 주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무작정 자전거 체인과 기어에 플루이드RX AS-360이 골고루 묻도록 뿌려 주었는데 거품이 나면서 이 물질이 제거되는 것 같군요.

그런데 체인에 있는 녹은 잘 제거가 되지 않는 것 같아 헝겁으로 딱아 줄까하다가 그냥 자전거를 세워 둔 상태에서 기어를 바꾸어 가면서 자전거 페달을 돌려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녹이 조금 제거되는 것 같아지만 그렇게 큰 변화는 없네요.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가서 운동장을 몇 바퀴 돌아 보았는데 녹이 많이 제거된 것기 눈에 보이는 군요. 그리고 앞 브레이크를 잡을 때 삐하는 소리가 심하게 나서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그 소리도 많이 완하 된 것을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어 관리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다가 체인에 윤활류를 일정 주기마다 뿌려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플루이드RX AS-360를 그냥 뿌려 주기만 했는되도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 주어 좋았습니다.

특별한 사용 법이 없고 그냥 큰 흙만 제거하고 스프레이 형식으로 된 제품을 그냥 뿌려 주어도 되어 초보가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