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자건거를 타고 삼락생태공원에서 양산역 왕복... 동영상,GPS 첨부 본문
삼천리 자전거 하운드 700D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타본 나름 장거리 코스 삼락공원->양산지하철역 왕복 코스, 가는 중간 중간이 많이 쉬었는데도 그때는 집으로 돌아 길이 왜 그렇게 힘들었던지...
자전거를 타는 동안 엉덩이가 너무 아파 다른 사람들 자전거 안장만 보았든 기억이...
이젠 자전거에 좀 익숙해 양산역까지 왕복 코스 정도는 그렇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다시 한번 양산역 왕복 코스를 타기 위해 카메라 가방을 등에 메고 삼락 공원으로...
양산역으로 갈 때는 그전처럼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았지만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맞 바람이 원망스로울 정도로 생각보다 힘이더는 군요.
양산역으로 갈 때 동영상 찰영한다고 저질 체력이라는 것을 잊고 체력 분배를 잘 못해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자전거 길이 잘되어 있어 다시 또 오고 싶은 코스...
삼락생태공원 옆 둑을 따라 나있는 자전거 길을 따라 양산역까지 hdr-as100v으로 찍은 동영상
자전거가 없을 때는 무심고 보아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보면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네요. 특히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무리지어서 달리는 것을 볼 때면은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부산도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 길이 잘 만들어져 있지만 특히 양산은 자전거만 다릴수 있는 전용 도로가 넓고 잘 꾸며져 있는 것 같아 자전거를 타기 편한 도시 같아요.
양산 지하철역 근처 둑길...
둑길 옆으로 보리를 심어 놓은게 보기 좋네요.
자전거에 익숙해 진다면 자전거 길을 따라 양산을 좀 더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