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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 방식 하드 디스크 데이터 읽어 오는 방법과 남는 하드 디스크 외장형 하드 디스크로 사용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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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 방식 하드 디스크 데이터 읽어 오는 방법과 남는 하드 디스크 외장형 하드 디스크로 사용하기...

키키로 2012. 8. 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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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부님이 전화가 와서 받는데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새로 구입을 하기는 했는데...

전에 사용하든 컴퓨터의 하드 내용을 복구 좀 해달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새로 구입한 컴퓨터는 아직 오지도 않았고 컴퓨터도 부팅이 되지도 않는 군요.

윈도 95나 XP만 있어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윈도우 시디도 없고 하는 수 없이 내 컴퓨터에 연결해서 데이터를 복구해 주기 위해 하드 디스크를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구입한지 4년이 넘은 컴퓨터라 IDE 방식의 하드 디스크를 꼽을 수 있는 단자 하나 정도는 지원해 줄지 알았던  SATA 방식만 지원을 해주는 군요.


방식이 아덯게 해 볼 수도 없어 이모부님에게 하드의 디스크 연결 방법이 바꾸어 복구할 수 없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리데 그 다음 날 문득 전에 이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전에 사용하던 하드를 그냥 버리기 아까워 USB로 연결해서 외장형 하드 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구입한 기억이 났습니다. 


그 때 하드를 연결하다가 전원을 잘 못 연결해서 하드를 태워 먹고는 장비를 버렸던가 아니면 어디 보관해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한 참을 찾았는데 다행이 있군요.


그래서 하드 디스크를 연결해 보았는데 컴퓨터에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군요.

전에 했을 때는 분명히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윈도우 7이라서 그런가...


몇 번을 케이블을 뺏다가 넣고 컴퓨터를 끝다가 켰다를 몇 번 시도한 끝에 인식...



그런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사진을 저장한 폴더를 찾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전화를 드려 저장한 폴더를 여쭈어 보았는데 내 사진과 바탕 화면에 폴더 두 곳에 저장 해 놓어 셨다고 하시는 군요.



전화를 끊고는 찾아 보았더니 다행히 사진들이 보이는 군요.

그런데 사진이 내가 생각 했든 것하고는 조금 다르네요.



사촌형이 사용하든 컴퓨터라 사촌형의 사진이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가족 끼리 놀러 가서 찍은 사진이네요. 이런 사진은 언제든 찍을 수 있는 사진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