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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잔의 술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술의 7가지 효능)

키키로 2012. 8. 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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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라고 하면 고성 방가, 싸움을 먼저 떠 올릴 정도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위에서 술 때문에 고생하는 분을 많이 보아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이런 술도 하루 한 정 정도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TV인가 인터넷에서 인지는 모르겠어나 본 기억은 있었는데 무엇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하는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술의 7가지 효능이란 기사를 보게 되어 못 본 분들을 위해 술에 대한 효능을 적어 보았습니다.



술의 7가지 효능 :


1. 숙면을 방해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이 잘오도록 하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 많은데 잠들기 전 음주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와인 한 잔 정도는 수면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한잔이 멈어가면 보다 쉽게 잠드는데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알콜올이 REM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한밤 중에 깨어날 가능성도 커진다고 하는 군요.


2. 약물의 효능을 방해한다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애는 적정량의 음주라고 하더라도 약의 효과를 방해해 인체에 위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은 간에 의해 흡수된다. 알코올과 다른 혼합물을 함께 먹게 될 경우 알코올이 먼저 분해 흡수되무어 간에서 흡수되는 다른 약물이 그만큼 분해가 지연돼 약물의 효과를 훨씬 강하게 느끼게 됨을 의미합니다. 


특히 알코올을 지속적으로 흡수할 경우 더욱 문제가 되는데 간의 분해 작용이 강화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던 사람이 수일간 음주를 중단한다면 간은 약물 흡수를 너무 빨리 하게 돼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 예방약 등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또 타이레놀 등 일반 진통제에 함유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간에 의해 혈액으로부터 걸러지게 되는데 소량이라도 알코올을 마신 사람은 이 성분이 함유된 진통제를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3. 이뇨 작용

알코올은 몸의 수분을 빨리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술을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고, 과음을 한 사람에게 탈수 증세가 일어나는 것도 이 작용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뇨효과는 맥주에서 두드러지고 독한 술이나 와인은 상대적으로 덜하며  음주 시 나타나는 탈수 증상은 안주로 먹는 짠 음식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4. 심장병과 심장마비를 줄인다

지나친 알코올은 혈압을 높여 문제를 발생시키지만 적정량의 흡수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동맥의 지방을 청소하고 혈액의 응고도 줄인다고 합니다. 이는 심장병과 심장마비의 위험성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동맥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심장이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문제가 생기는데 적정량의 알코올 흡수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심장병의 위험을 낮추어 줍니다. 




적포도주의 경우 이런 효과 외에도 혈관에 치명적인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줍니다


5. 발작을 줄이는 효과

적정량의 알코올이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여러 형태의 발작을 줄여주는 효과 또한 있다고 합니다. 발작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허혈성 발작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데 적정량의 알코올은 뇌에 혈액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어 발작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다만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발작의 경우에는 알코올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지만 뇌출혈에 의한 발작은 전체 발작의 20%에 불과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평균적으로 이로운 특면이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부모를 닮는 음주 습관

알코올중독은 일정 부분 유전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으면 그만큼 알코올 중독의 위험이 높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음주 습관은 알코올중독 문제와 별개로 자식들에게 많은 영향을 줍니다. 즉 부모가 적정량의 음주를 한다면 자식들도 훗날 부모의 음주 습관을 닮게 되고, 적정량의 음주가 주는 좋은 점을 누리게 되기 때문에 부모들의 건강한 음주 문화는 자식에게 매우 유용한 건강 유전자 하나를 물려주는 셈입니다. 



7. 대인 관계를 증진시킨다.

적정 음주는 사람을 더욱 사교적으로 만들어 대인관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처음 만난 사람이나 어려운 상대와 함께한 자리에서 분위기를 보다 부드럽게 만들고, 농담이나 웃음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어 음주는 개인에 따라 더 즐거워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성질을 더 급하게 하거나 흥분시키기도 합니다.


이상 술이 미치는 7가지 영향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술도 적당량은 몸에 좋다고 하는 군요. 그 적당량이 하루 한잔 정도라고 하는데 그 하루 한을 지킬수 있을지는 의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