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러스 친구 사귀는 법(팔라워 늘리기)

구글 플러스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서비스인지 사용해 볼여고 구글 플러스 초대장을 받아 가입했는데 혼자서는 어떤 기능이 있는지 제대로 알 수가 없었다.
느낌은 좋은데 대화 상대가 있어야 뭘 해보지...

친구가 없어 아무것도 못하고 블로그 방문객에게 구글 플러스 초대장을 나누어 주다보니 스클에 나를 추가해주는 유저가 생겨 구글 플러스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구글 플러스의 친구(팔라워)를 많이 사귈 수 있는지 모르는 유저들을 위해 구글 플러스의 친구 시스템을 간단히 소개 할까합니다.
 
가입하고 처음 든 의문이 SNS는 많은 글이 올라오고 또 나의 글을 구독해 주는 유저가 많아야 재미가 있는데 주어야 재미가 있는데 구글 플러스는 어떻게 친구를 사귀는 것일까였습니다.

다른 구글 플러스 유저는 벌써 팔라우가 천명 아니 만명을 넘어 가다고 하는데 어떻게 저렇게 빨리
저렇게 많은 팔라우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트위터처럼 친구 사귀는 사이트 사이트라도 있는 것일까...

해답은 간단한 곳에 있었네요.

구글 플러스는 초대를 받아야지만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입하는데 제한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르게 보면 친구를 사귀는 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에 가입하면 자신을 추천해 준 유저와 또 자신에게 메일을 보낸 유저의 정보를 바탕으로 구글 플러스 친구를 추천해 줍니다. 자신에게 초대장을 보내어 준 유저는 특별히 제거하지 않는 이상 자신를 스클에 나를 추가해 놓았기 때문에 추천장을 보낸 유저를 스클에 추가하는 것 만으로도 서로 친구가 됩니다.

그 유저의 구글 플러스의 친구들이 나의 추천 친구로 나타나고 나도 초대해 준 유저의 친구들에게 추천 친구가 됩니다.

그 추천 친구들을 스클에 추가하면 그중 나를 스클에 추가해 주는 유저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또 서로 친구가 되어 다시 서로의 친구들이 추천 친구가 됩니다.

이런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구글 플러스 친구들이 급속하게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구글 플러스의 친구를 늘리는 것은 임시방편이고 자신의 글이 흥미가 없다면 다른 유저가 스클에 추가 했다고해도 따로 스클에 분류해 놓고는 글을 보지도 않을 수 있겠죠.
트위터에서 팔라워를 늘리기 위해 맞팔만하고 글은 안보듯이...

구글 플러스는 친구 추가 방식으로 트위터의 팔라워, 팔라잉 방식으로 사용해 서로 부담 없이 친구 신청을 할 수 있고 페이스 북의 친구 추천 방식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페이스 북처럼 친구 수락을 해줄까라는 생각 때문에 친구 신청을 망설이지 않아도 되고 트위터처럼 따로 친구 사귀는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편한 것 같습니다.

구글 플러스는 페이스 북과 트위터를 절묘하게 합쳐 놓았다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