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네이버 주소 단축 서비스 me2.do와 통계 자료가 예술인 구글 goo.gl 추천

글자 수 제한이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하거나 긴 주소가 보기 싫을 때 짧은 주소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글자 수도 줄일 수 있고 보기도 좋아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죠.

그래서인지 많은 사이트에서 긴 주소를 짧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긴 주소를 짧게 만들기 위해 잘 이용하지도 않는 사이트를 접속하는 것은 귀찮을 것입니다. 

이런 불편을 어떻게 알았는지 네이베에서 서비스 중인 me2.do는 한 번 클릭으로 이동과 함께 짧게 만들여고 하는 사이트 주소를 입력할 수 있어 사용이 편한 것 같아 소개합니다.

또 me2.do는 짧게 만들여고 하는 주소가 악성 URL인지 체크와 함께 QR 코드도 제공을 해주고 있어 악성 코드가 포함된 사이트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할 여면 먼저 북마클릿을 설치해야 하는데 북마클릿은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니고 그냥 북마크를 만들 때 북마크를 클릭한 사이트의 주소가 전달되도록 만든 자바 스크립트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익스플로러는 북마크에 북마클릿이 설치되기 때문에 클릭할 때 조금 불편하나 파이어 폭스, 사파리, 구글 크롬은 웹브라우저 위에 버튼 형식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클릭할 때 편합니다. 설치 방법에는 구글 크롬 나와 있지 않으나 구글 크롬에도 설치됩니다. 

그런데 사이트의 주소를 좀 더 편한 방법으로 짧게 만드는 법을 제공해 주고 짧게 만든 사이트 주소의 QR 코드도 지원해 주고 있으나 접속자 통계 자료가 좀 부실하다.
 

구글을 자주 이용하고 더 세밀한 통계가 필요하다면 구글의 주소 단축 서비스 http://goo.gl/를 이용해보세요. 가입하지 않아도 이용을 할 수 있지만 통계 자료를 편하게 보기 위해서는 가입을 하는 게 좋겠죠.

어떤 사이트에서 접속했는지 뿐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 어떤 운영 체제의 어떤 웹 브라우저로 언제 몇 명이 접속했는지도 보여주어 줄 정도로 통계 자료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서비스 다 괜찮은 서비스이니 어떤 포탈을 자주 이용하는지 편리함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세밀한 자료가 필요한지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