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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복구 드라이브(USB)와 디스크 만들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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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복구 드라이브(USB)와 디스크 만들기.

키키로 2018. 8. 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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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컴퓨터 냉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보니 화면 출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렇다보니 부팅 중에 화면이 멈추거나 아니면 아예 화면이 출력이 되지 않아 강제로 컴퓨터를 종료하다 보니 이젠 윈도우에 에러가 발생해 로그인 화면으로 진입을 하지 못하고 검은 화면만 보여 주는군요. 


그래서 윈도우를 설치를 시도하다 복구 화면으로 들어 갔는데 윈도우를 초기화해 주는 기능이 있어 사용해 보았습니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하드 디스크에 있는 내용을 완전히 삭제하고 윈도우10만 남겨 놓았군요.



설치를 하려면 윈도우8을 먼저 설치한 다음 윈도우10으로 업그레드해야 했는데 시디키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윈도우10으로 바로 설치해 주고 그리고 복구 파티션도 만들어 주는군요.


약간의 문제라면 개인 데이터가지 완전히 초기화를 선택했다고 다른 파티션의 내용까지 완전히 삭제를 하다는 것이지만 별다른 유틸리티 없이도 복구 파티션을 만들어 준다는 매력에 복구 디스크와 CD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윈도우 작업표시줄 왼쪽 부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팝업 메뉴가 표시되면  '설정'을 클릭해 줍니다. 



 검색창에 '복구'라고 입력후 '복구 드라이브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그럼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복구 드라이브에 대한 설명을 대충 읽고 '다음' 버튼을 클릭. 



시스템 파일의 백업이 시작 됩니다.

윈도우10 말고는 백신과 구글 크롬만 추가로 설치했는데도 백업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군요.



처음에는 dvd에 복구 드라이브를 만들여고 했지만 8gb 이상의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있어야 된다고해 포기.

복구 드라이브를 만들수 있는 장치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되므로 선택후 '다음' 버튼 클릭. 



그럼 백업 드라이브를 만들 장치의 모든 내용이 삭제된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백업할 필요 없으므로 '만들기' 버튼 클릭.



백업 드라이브를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리므로 다른 작업을 하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시스템 복구 디스크도 만들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어 외장 cd롬을 이용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어판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지만 용량이 복구 드라이브보다 작아 복구하는데 좀 제한이 있을 것 같습니다.



복구 드라이브와 디스크를 사용할 일이 없기를 마라지만 만약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도 윈도우8부터 설치후 다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되어 부담도 덜되고 편할 것 같습니다.


아직 복구 드라이브와 디스크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만약을 위해 하나 정도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복구 시스템이 좋아져 시스템에 치명적인 문제가 없 다면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