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프로 오디오 싱크가 뒤로 밀릴 때 대처법.

컴퓨터 화면을 갭처해 유튜브에 올리다 보면 어쩌다 프리미어프로로 동영상을 편집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분명 원본 동영상을 플레이해 보았을 때는 이상이 없었는데 프리미어프로로 동영상을 편집하려고 플레이해 보면 음성(로디오) 싱크가 맞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 몰라 동영상 편집을 포기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프리미어프로는 고정 프래임 레이트(CFR) 방식만 지원해 주는데 화면 캡쳐 프로그램은 가변 프래임 레이트(VFR) 방식으로 오디오를 압축하다보니 조금씩 음성이 뒤로 밀리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는군요.

가변 프래임 레이트(VFR)이 동영상의 용량을 줄려주는 고마운 방식이지만 프리미어프로에서는 고정 프래임 레이트(CFR) 방식만 지원해 주다보니 이 문제 해결하려면 가변 프래임 레이트(VFR)을 지원해 주는 다른 동영상 편집  사용하거나 동영상 인코딩을 다시해 주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합니다.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동영상을 고정 프래임 레이트(CFR) 방식으로 다시 인코딩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프로그램을 찾다가 샤나인코더를 알게 되었습니다.

포탈사이트 자료실에서 샤나인코더를 다운 받아 설치해 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일 것입니다.

먼저 '파일 추가' 버튼을 클릭해 인코딩할 동영상 파일을 불러 옵니다.

그 다음 '빠른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젠 자신이 알고 있는 웝본 동영상 파일의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설정 값을 지정해 줍니다.

파일 확장자가 mp4이고 비디오 코덱이 H264, 동영상 사이즈 등등 ...

그리고 모르는 것은 패스하고  오디오 비트레이트를 'CBR'로 지정해 줍니다.

동영상 저장 폴더를 자신이 기억하기 쉬운 곳으로 변경후 '인코딩 시작' 버튼을 클릭해 주면 됩니다.

인코딩이 완료 되면 이 파일을 이용해 프리미어프로에서 편집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