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스마트하게 이용하도록 도와 주는 리브로피아 어플 사용법.

집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카드를 만들어 한번씩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이용합니다.

요즘 도서관도 자동화되어 책의 대출과 반납을 자동화 기기를 이용해 직접할 수 있어 편했지만 반납을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빌린 책을 다 읽지 못하고 날짜가 되지 않았는데도 빨리 반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도서관 홈페이에 반납일을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 보았지만 로그인 자체를 하는 기능 자체가 없어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알아 보다가 리브로피아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브로피아 어플을 이용하면 도서관 카드가 없어도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기능을 알아 보기 위해 가입해 보았습니다.   

회원 가입은 아이디로 사용할 이메일과 비밀 번호만 입력해 주면 됩니다.

그렇지만 리브로피아에서 제공하는 정상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등록해야 하므로 왼쪽 상단에 빨간색 부분을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오른쪽 상단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합니다.

검색창에 자신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목록을 클릭해 도서관을 추가해 줍니다. 

도서관이 등록되면 화면이 아래와 같이 바뀐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젠 도서관 카드 인증을 위해 아래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도서관 카드에 적혀 있는 이름과 도서관회원번호를 입력합니다.

인증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도서관회원증과 도서관정보, 대출현황과 같은 리브로피아 어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책을 대출하러 갈 때 도서관 카드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출이 가능하므로 도서관 갈 때마다 지갑을 확인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출 받은 책의 반납일도 리브로피아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어 대출 기간이 지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줄어 들 것 같아 이 두가지 기능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그 밖에도 전자책 대출, 도서관에서하는 문화 강좌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빌려본 책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있으므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스마트폰에 설치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