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캐논 600D ccd 먼지 제거를 위해 서면에 있는 캐논 as 센터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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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600D ccd 먼지 제거를 위해 서면에 있는 캐논 as 센터로...

키키로 2017. 7. 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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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를 테스트도 하고 연꽃 구경도 할겸 삼락생태공원에 갔었습니다.



연꽃 사진을 찍고 집에 와서 확인을 하는데 근접 사진은 별문 없는데 풍경을 찍은 사진 몇 장에는 검은 얼룩이 보여 뷰파인더를 확인해 보았는데 벌레가 죽은 것 같은 작은 점과 작은 먼지 몇 개가 보이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캐논 600D와 고장 난 신점팔이 렌즈를 가지고 서면에 있는 캐논 as 센터를 찾아 갔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서면 롯데 백화점 건너편으로 기억하는데 이전을 했는지 보이지 않아 검색으로 2번 출구 우리 은행 뒤에 있는 캐논 as 센터를 겨우 물어 도착을 했네요.  



많이 기다릴 줄 알았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한 분 뿐이라 바로 접수를 했습니다.

렌즈는 7 주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고 캐논 600d도 떨어 뜨릴때 충격을 받았다고 하니 점검을 받아 보는 것도 좋다고 권유를 하며 기간은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바디는 큰 충격을 받지 않았는지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으니 청소만 해달라고 하니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군요.

내부 사진도 몇 장 찍고 제품 안내 책자도 읽으며 기다리다 보니 40분이라는 시간이 다되었는지 이름을 불러 가보았는데 벌레가 들어간 것은 아니고 작은 먼지가 있어 최대한 청소를 해 놓았지만 문제가 있으면 가지고 오라는 당당 기사 분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점팔이 렌즈를 캐논 600D에 물려 간다고 캡을 가지고 가지 않았는데 



먼지가 들어 가지 말라고 봉지에 넣고 또 테이프로 붙여 주었군요.

테스트 사진을 찍기 전에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를 장착후 뷰파인더로 먼지가 보이는지 확인해 보았는데 전에 보이터 벌레 같은 것과 같은 먼지는 보이지 않는군요.



그리고 테스트 사진 몇 장 찍어 보았는데 검은 얼룩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청소하는 도구로 아무리 먼지를 제거해 볼려고 눌러 보아도 바람이 약해서 인지 아무런 변화가 없어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as 센터에 한 번 찾아가니 그냥 해결 되네요.



그리고 정품이라고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무상으로 청소해 주고 좋네요. 

그런데 경험상으로 볼때 점팔이 렌즈는 충격으로 결함 부위가 파손되어 수리비가 거의 렌즈 구입비와 비슷하게 나올 것 같아 수리를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폐기 처분해야 할지 고민입니다.